김대통령 경찰대 졸업식 참석

김대통령 경찰대 졸업식 참석

입력 2001-03-24 00:00
수정 2001-03-2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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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중(金大中)대통령은 23일 “공권력의 남용이 있어서는 안되겠지만 정당한 공권력에 도전하는 행위도 용납되어서는 안된다”면서 “화염병과 폭력은 반드시 근절해야 하며 교통사고율 세계 최고라는 오명을 씻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 대통령은 이날 오후 경기도 용인시 경찰대학에서 열린 이 대학 제 17기 졸업 및 임용식에서 이같이 밝히고 “정보통신 발달과 함께 새롭게 생겨나고 있는 각종 사이버 범죄에 대한 효율적인 대처에도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자기 이익을 위해 남에게 피해를 주는 환경오염,유해식품,조직폭력,미성년자에 대한 성폭력 등 반 공익적이고 반 인륜적인 범죄가 발붙이지 못하도록 철저히 근절해야 한다”고 역설했다.

졸업식은 최인기(崔仁基)행정자치부장관,이무영(李茂永)경찰청장과 졸업생 가족 등 3,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졸업식에서 대통령상은 김지용(金知瑢·22)경위,국무총리상은 정수온(鄭穗蘊·22·여)경위,행정자치부장관상은 이지은(李知恩·22·여)경위,경찰청장상은 문성준(文晟準·22)경위,경찰대학장상은 지환(池煥·23)경위가 수상했다.

졸업생 중 심혜은(23·여)경위는 전북 전주경찰서 방범과 심무송(24·경찰대 15기)경위의 동생으로 경찰대 출신 첫 남매 경찰관이 탄생했다.



오풍연 조현석기자 poongynn@
2001-03-24 2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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