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예서울시민 日 이노우에 10만엔 사회복지시설 기탁

명예서울시민 日 이노우에 10만엔 사회복지시설 기탁

입력 2001-03-24 00:00
수정 2001-03-2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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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서의 사회복지활동으로 서울시 명예시민증을 받았던 일본인 이노우에 스스무(井上進·68)씨가 23일 복지성금으로 써달라며 10만엔을 내놓았다.

일본 효고현 니시노미야시(市)에 살고 있는 이노우에씨는 최근 한국에 살고 있는 지인(知人)의 병문안을 왔다가 강홍빈(康泓彬) 서울시 행정1부시장을 만나 사회복지시설에전달해달라며 성금을 기탁했다.

지난 56년 일본 간사이대학 경영학부를 졸업하고 59년부터 포장회사를 경영해온 그는 75년 고(故) 이방자여사가장애인사회복지법인 명휘원을 설립하고 일본에서 모금활동을 벌이는 것을 보고 명휘원의 장애인 원생 24명을 일본으로 초청,한국 장애인들과 인연을 맺기 시작했다.

그후로도 사회복지법인 삼성농아원이 농아교육 전문지를정기구독하도록 도와주었으며 재활교육을 위해 조각도,편물기,자봉틀,보청기 등을 기증하기도 했다.

특히 지난 98년 서울 수해때 수해의연금 50만엔을 모아기탁하는 등 한국에서의 사회활동을 인정받아 99년 11월서울시로부터 명예시민증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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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umbnail - 김명희 서울시의원, 강북구 대한병원교차로 ‘좌회전 신호’ 체계 변경 예정지 현장답사

김용수기자 dragon@
2001-03-24 1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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