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 69% “우리區 납골당 괜찮다”

시민 69% “우리區 납골당 괜찮다”

입력 2001-03-23 00:00
수정 2001-03-2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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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가 관내에 화장장과 납골당 건립을 추진하고 있는가운데 자신의 거주지에 화장·납골시설을 설치해도 좋다는시민의견이 많은 것으로 조사돼 눈길을 끌고 있다.

한국장묘문화개혁 범국민협의회가 현대리서치연구소에 의뢰해 지난 17일 만 20세이상 서울시민 1,031명(남 511명,여520명)을 대상으로 전화 여론조사를 실시,22일 발표한 결과에 따르면 본인이 살고 있는 자치구에 화장·납골시설을 세울 경우 수용하겠다는 응답이 69.2%에 달했다.

반면 반대한다는 응답은 25.8%,잘 모르겠다는 의견은 5.0%에 그쳤다.반대이유로는 이들 시설에 대한 혐오·거부감이42.9%로 가장 많았고 다음이 주거환경문제 29.3%,환경문제10.5% 순으로 나타났다.

이와 함께 매장중심의 장묘문화를 화장·납골 중심으로 바꾸는 게 바람직하다는 응답이 85.4%로 그렇지 않다(8.9%)는의견을 압도,장묘문화에 대한 시민들의 의식이 크게 바뀌고있음을 보여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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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의회 채유미 의원(노원5, 더불어민주당)은 지난 9일 한글날을 맞아 노원구 하계동 한글비근린공원에서 개최된 ‘제1회 2026 노원한글예술제 돋움’ 현장을 방문해 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축하하고 지역 문화예술인과 구민들을 격려했다. 이번 행사는 훈민정음 반포 580주년과 한글날 제정 100주년을 기념하는 뜻깊은 종합 예술축제로, 국내 유일의 한글 비석이자 보물 제1524호로 지정된 노원구 하계동의 ‘이윤탁 한글영비’가 지닌 역사적 및 문화적 가치를 널리 알리고 이를 예술로 승화시키기 위해 기획됐다. 축제의 포문을 연 1부에서는 ‘한글과 예술 포럼’이라는 학술 행사가 진행됐으며, 이어지는 2부에서는 다채로운 한글 기획 전시와 시민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체험 부스는 물론, 지역 청년 예술인들이 함께 꾸민 풍성한 문화공연이 펼쳐져 공원을 찾은 수많은 가족 단위 구민들에게 큰 즐거움과 볼거리를 선사했다. 채 의원은 관계자들의 노고에 감사를 전하며 “이번 한글예술제를 통해 구민들이 일상 속에서 한글의 아름다움과 인문학적 가치를 체감할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다”고 소회를 밝혔다. 이어 채 의원은 “첫발을 내디딘 노원한글예술제가 앞으로 노원구를 대표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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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창용기자 sdragon@

2001-03-23 2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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