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 시민공원 푸르러진다

한강 시민공원 푸르러진다

입력 2001-03-22 00:00
수정 2001-03-2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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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짙푸른 녹음 속에서 만나는 한강,서울이 달라진다’ 그늘을 제공하는 나무가 없어 삭막하기만 했던 한강 시민공원에 크고 작은 나무가 심어져 앞으로 한여름에도 뙤약볕을 피해 수변정서를 즐길 수 있게 된다.

서울시는 시민들에게 쾌적한 수변 휴식공간을 제공하고정취있던 옛 경관을 회복하기 위해 21일부터 다음달 18일까지 여의도지구 한강시민공원 63빌딩 앞과 국회의사당 뒤편 0.7㎢에 물푸레나무,느릅나무 등 교목류 313그루와 관목류 1,100그루 등 모두 9종 1,413그루를 심기로 했다.

양화·망원지구 시민공원에도 같은 유형의 계획을 수립,올해부터 나무심기에 나설 계획이다.

이는 지난해 서울시가 여의도지구에서 시범 식재계획을실시한 후 시민들로부터 호평을 받은데다 나무들의 생육상태도 좋다는 모니터링 결과에 따른 것이다.

서울시는 이번에 심은 나무들이 한강의 수변생태계 및 홍수때 유속에 미치는 영향 등을 정밀 분석해 연차적으로 다른 한강시민공원으로 나무심기를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이민옥 서울시의회 행정자치위원회 위원장, ‘서울 자원봉사 컨퍼런스’ 참석… 미래세대 자원봉사 지원 의지 밝혀

서울시의회 행정자치위원회를 이끄는 이민옥 위원장(더불어민주당·성동3)이 지난 18일 종로구 서울글로벌센터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서울 자원봉사 컨퍼런스’ 현장을 찾았다. 서울시자원봉사센터 법인설립 20주년을 맞아 마련된 이번 행사에서 이 위원장은 축사를 맡아 자원봉사가 지닌 사회적 가치를 짚어보고 미래세대를 향한 적극적인 지원 구상을 제시했다. 이번 행사는 ‘미래세대 성장의 힘, 자원봉사’라는 슬로건 아래 오후 2시부터 2시간 반 동안 펼쳐졌다. 현장에는 자원봉사센터를 비롯해 교육청과 대학, 기업 등 유관기관 관계자 150여 명이 자리를 채워 뜻깊은 시간을 함께했다. 이날 행사는 ▲청소년 봉사학습 및 서울동행 청년 봉사의 사회적 성과를 기반으로 한 서울형 자원봉사 정책 제시 ▲교육청·대학·기업 등 영역별 협력을 통한 자원봉사 활성화 방안 도출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발제에서는 이선미 서울여자대학교 교수가 “왜 지금, 미래세대에게 봉사 경험인가”를 주제로 자원봉사의 교육적 의미와 사회적 가치를 분석했고, 김자옥 서울시자원봉사센터 팀장이 “배움과 성장을 잇는 서울형 미래세대 자원봉사”를 주제로 서울형 정책 방향을 제시했다. 이어진 토론에서는 정진경 광운대 교수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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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재억기자
2001-03-22 2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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