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재단 비리 고발 ‘반부패상’ 수상 박정규씨

대학재단 비리 고발 ‘반부패상’ 수상 박정규씨

입력 2001-03-15 00:00
수정 2001-03-1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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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깨끗한 사회는 우리의 미래 세대에 물려줘야 할 유산입니다.하지만 윗물이 맑아야 하듯 사회 지도층의 노력 없이는 불가능한 과제이지요.” 14일 서울 중구 태평로 프레스센터 19층 국제회의장에서대한매일과 사단법인 반부패연대 공동주최로 열린 제1회 ‘반부패·청백리상 시상식’에서 반부패상을 수상한 박정규(朴正圭·56·한남대 언론정보학과 겸임교수)씨는 이같이 말했다.

그는 청주대 사회과학대학장으로 교수협의회장을 지내던 93년 재단측이 학교 소유 부동산을 팔아 유용했다며 삭발 단식농성을 벌이다 보직 해임에 이어 98년 9월 해직됐다.하지만 감사원과 교육부의 감사에서 그의 주장이 옳다는 것이입증됐다.

구미경 서울시의원, ‘제3회 성동구 호국보훈의 달 기념식’ 참석

서울시의회 구미경 의원(국민의힘, 성동2)이 지난 17일 성동구 소월아트홀에서 개최된 ‘제3회 성동구 호국보훈의 달 기념식’에 참석했다. 구 의원은 나라를 위해 목숨을 바친 호국영령들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고, 행사에 함께한 보훈가족들을 위로하며 소통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번 기념식은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국가유공자의 자긍심을 높이고 사회적 예우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성동구 보훈단체 임원 및 회원 등 3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엄숙하게 진행됐다. 이날 행사는 국민의례를 시작으로 6·25전쟁 무공훈장 전수식과 유공자 표창 수여식 등이 엄숙히 진행됐다. 이어 국가유공자와 보훈가족들의 헌신에 깊은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전하는 감사 공연이 펼쳐지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구 의원은 “오늘날 우리가 누리고 있는 자유와 평화는 조국을 위해 아낌없이 목숨을 바치신 호국영령들과 국가유공자 여러분의 고귀한 희생과 헌신이 있었기에 가능한 것”이라며 “무공훈장을 전수받으신 유족분들과 표창을 수상하신 수상자분들께 진심으로 축하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보훈단체 발전과 회원들의 복지 증진을 위해 애쓰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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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총선연대 100인위원으로 일하면서 시민·사회단체의 힘이 어떤 지를 위정자들에게 보여준 데서 반부패 활동의 보람을 새삼 느끼게 됐다”는 그는 해직 뒤 한남대로옮겨 지역의 언론개혁과 단재(丹齋) 신채호 선생의 유업을기리는 기념사업회에 힘을 쏟고 있다.

2001-03-15 1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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