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도경비대 목욕시설 완비

독도경비대 목욕시설 완비

입력 2001-03-10 00:00
수정 2001-03-1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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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도경비대원들이 목욕을 마음대로 할 수 있게 됐다.

경북경찰청은 지난해 9월 착공한 조수기(해수담수화설비)와조수기실을 최근 완공했다고 9일 밝혔다. 사업비는 모두 6억3,000여만원이 투입했으며 시간당 정수량은 1.2t이다.경비대원 31명 모두의 식수,생활용수는 물론 목욕 등에 필요한물을 충족할 수 있는 정수량이다.

경비대원들은 그동안 정수시설 부족으로 하루 3t의 바닷물만 끌어 올려 식수 등으로만 사용했다.이로 인해 경비대원들은 근무기간인 2개월동안 거의 목욕을 하지 못하는 불편을겪었다.경북경찰청은 조수기 준공검사를 이달중 마치고 본격가동에 들어갈 예정이다.

대구 한찬규기자 cghan@

2001-03-10 2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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