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교통부와 서울시·경기도 등 지방자치단체는 7일 인천국제공항을 오가는 각종 버스의 요금을 업자들이 제시한 금액보다 낮게 책정하는 방안을 검토중이다.
버스요금은 아직 확정되지 않았으나 ㈜공항리무진과 서울버스,대한항공 등 버스사업자측에서는 내부적으로 리무진 1만5,000원,직행좌석버스 1만원 정도로 책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공항 관계자들은 리무진 요금은 1만2,000∼1만3,000원,직행좌석은 8,000원 선에서 최종결정될 가능성이 크다고 예측했다.
그러나 승용차와 화물차 등의 인천공항고속도로의 통행료는현재 책정된 요금에서 내리기 어렵다고 건교부 관계자는 밝혔다.
오는 29일 개항하는 인천공항을 오가는 버스는 서울 21개노선을 포함,총 43개 노선에 하루 475대가 운행하는 것으로계획돼 있다.
이도운기자 dawn@
버스요금은 아직 확정되지 않았으나 ㈜공항리무진과 서울버스,대한항공 등 버스사업자측에서는 내부적으로 리무진 1만5,000원,직행좌석버스 1만원 정도로 책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공항 관계자들은 리무진 요금은 1만2,000∼1만3,000원,직행좌석은 8,000원 선에서 최종결정될 가능성이 크다고 예측했다.
그러나 승용차와 화물차 등의 인천공항고속도로의 통행료는현재 책정된 요금에서 내리기 어렵다고 건교부 관계자는 밝혔다.
오는 29일 개항하는 인천공항을 오가는 버스는 서울 21개노선을 포함,총 43개 노선에 하루 475대가 운행하는 것으로계획돼 있다.
이도운기자 dawn@
2001-03-08 2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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