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일 눈길사고 잇따라

휴일 눈길사고 잇따라

입력 2001-03-05 00:00
수정 2001-03-05 00:00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일요일인 4일 전국적으로 눈,비가 내리면서 크고 작은 사고가 잇따랐다.

강원 산간지방에는 주말인 3일 오후부터 최고 10㎝의 눈이내려 인제∼속초간 미시령 등 강원도내 주요 도로의 차량 통행이 부분적으로 통제됐다.

목포와 여수,완도항 등 전남지역과 제주도에서는 여객선 운항이 전면 중단되고 5만여척의 어선이 인근 항·포구로 대피했다.

4일 오전 10시50분쯤 경기도 포천군 이동면 백운산에서는전모씨(40·포천군 이동면) 부부가 숨진 채 발견됐다.이들은 3일 오후 6시쯤 휴대전화로 119 상황실에“백운산 등산 후내려오다 길을 잃었다”고 신고한 뒤 연락이 끊겼다.

4일 오전 8시40분쯤에는 전남 장성군 북이면 호남고속도로상행선에서 고속관광버스가 눈길에 미끄러지면서 2m 아래논으로 추락해 막내동생 결혼식에 참석하러 목포에서 인천으로 가던 고관순씨(43)가 숨지고 하객 10여명이 중경상을 입었다.

수원 김병철 전주 조승진기자 redtrain@
2001-03-05 23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불장인 국내증시에서 여러분의 투자성적은 어떤가요?
코스피가 사상 최고치를 거듭 경신하며 5000선에 바짝 다가섰다. 연초 이후 상승률은 15% 안팎으로, 글로벌 주요 증시 가운데 가장 가파르다. 하지만 개인투자자 수익률은 외국인의 절반에 그치고 있다. 여러분의 수익률은 어떤가요?
1. 수익을 봤다.
2. 손해를 봤다.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