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식회계 및 불법대출 혐의로 기소된 대우전자 전 사장 전주범(全周範·49),양재열(梁在烈·59),재무담당이사 박창병(朴昌秉·57) 피고인과 대우전자 법인에 대한 첫 공판이 2일오전 서울지법 형사합의21부(재판장 張海昌 부장판사) 심리로 열렸다.
이날 공판에서 양·박 피고인은 “김우중(金宇中) 전회장으로부터 ‘이익은 아니더라도 결손은 나지 않도록 하라’는지시를 받고 회계장부를 작성,40여억원의 이익이 남도록 처리했다”고 진술했다.
조태성기자 cho1904@
이날 공판에서 양·박 피고인은 “김우중(金宇中) 전회장으로부터 ‘이익은 아니더라도 결손은 나지 않도록 하라’는지시를 받고 회계장부를 작성,40여억원의 이익이 남도록 처리했다”고 진술했다.
조태성기자 cho1904@
2001-03-03 1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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