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까지 세차례 치러진 남북이산가족 교환방문에 아쉬움이 남는 것은 현실적으로 이산가족들이 남과 북을 오가는 것이 힘들기 때문이다.
이 문제를 해결할 방법은 이산가족들이 서울과 평양이 아닌 제3의 지역에서 만나는 것이다.판문점,금강산 또는 남과 북이 합의한 장소에 ‘면회소’를 설치,이산가족들이 정기적으로 만날 수 있도록 해야 한다.서신 교환도 좀 더 구체적으로 생각하고 활성화해야 한다.
운송문제도 재고의 대상이다.지금까지 이용된 비행기보다는 기차가 더 바람직하다고 본다.구체적으로는 남북한이 이미공사를 시작한 경의선을 활용하는 것이다.더욱이 경의선을서울과 평양을 잇는 수단뿐 아니라 경의선에 있는 기차역을‘면회소’로 이용한다면 일석이조가 아닐까.
이제 경의선에는 경제적 이익뿐 아니라 50년간 떨어져 살아온 민족을 연결해 주는 ‘연결고리’라는 상징적인 의미도포함시켜야 할 것이다.
박종화 대통령 통일고문
이 문제를 해결할 방법은 이산가족들이 서울과 평양이 아닌 제3의 지역에서 만나는 것이다.판문점,금강산 또는 남과 북이 합의한 장소에 ‘면회소’를 설치,이산가족들이 정기적으로 만날 수 있도록 해야 한다.서신 교환도 좀 더 구체적으로 생각하고 활성화해야 한다.
운송문제도 재고의 대상이다.지금까지 이용된 비행기보다는 기차가 더 바람직하다고 본다.구체적으로는 남북한이 이미공사를 시작한 경의선을 활용하는 것이다.더욱이 경의선을서울과 평양을 잇는 수단뿐 아니라 경의선에 있는 기차역을‘면회소’로 이용한다면 일석이조가 아닐까.
이제 경의선에는 경제적 이익뿐 아니라 50년간 떨어져 살아온 민족을 연결해 주는 ‘연결고리’라는 상징적인 의미도포함시켜야 할 것이다.
박종화 대통령 통일고문
2001-03-01 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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