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파를 30% 이상 줄이는 휴대폰 안테나가 개발됐다.
정보통신부 전파연구소(소장 申容燮)는 26일 4년간 연구끝에 전자파의 인체영향을 고려한 신개념의 휴대폰 안테나를세계 최초로 개발했다고 밝혔다.통화품질은 25% 이상 향상된다고 덧붙였다.
신개념 안테나는 두개로 돼 있다.그러나 길이가 짧아 안테나를 단말기 밖으로 빼내지 않고 내장한다.
개발을 주도한 홍수원(32)연구사에 따르면 휴대폰안테나는모든 방향으로 전자파 복사가 일어난다.그래서 일부 외국업체들은 인체의 반대방향으로 복사가 되도록 하는제품을 개발했지만 통화품질이 나빠 아직 대중화시키지 못하고 있다.
그러나 신개념 안테나는 휴대폰 앞뒤가 아니라 옆방향으로더 많은 전자파 복사를 하도록 했다.뇌 등 인체방향으로 복사되는 전자파가 당연히 줄게 된다.전파연구소는 이미 국내외에 5건의 특허를 출원했다.휴대폰 및 안테나 업체와 기술료 협상도 하고 있다.
박대출기자
정보통신부 전파연구소(소장 申容燮)는 26일 4년간 연구끝에 전자파의 인체영향을 고려한 신개념의 휴대폰 안테나를세계 최초로 개발했다고 밝혔다.통화품질은 25% 이상 향상된다고 덧붙였다.
신개념 안테나는 두개로 돼 있다.그러나 길이가 짧아 안테나를 단말기 밖으로 빼내지 않고 내장한다.
개발을 주도한 홍수원(32)연구사에 따르면 휴대폰안테나는모든 방향으로 전자파 복사가 일어난다.그래서 일부 외국업체들은 인체의 반대방향으로 복사가 되도록 하는제품을 개발했지만 통화품질이 나빠 아직 대중화시키지 못하고 있다.
그러나 신개념 안테나는 휴대폰 앞뒤가 아니라 옆방향으로더 많은 전자파 복사를 하도록 했다.뇌 등 인체방향으로 복사되는 전자파가 당연히 줄게 된다.전파연구소는 이미 국내외에 5건의 특허를 출원했다.휴대폰 및 안테나 업체와 기술료 협상도 하고 있다.
박대출기자
2001-02-27 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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