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전국 46개 임해지역 기초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방사성 폐기물처리장 유치신청을 받고 있는 가운데 자치단체2곳에서 폐기물처리장 유치를 위한 청원이 접수된 것으로 나타났다.
25일 한국전력 원자력환경기술원에 따르면 전남 영광군(19일)과 전북 고창군(22일) 등 2개 자치단체가 지역주민으로구성된 방사성 폐기물처리장 유치추진위원회를 통해 주민서명과 의회 의원의 소개를 받아 정식으로 지방의회에 폐기물처리장 유치를 청원했다.
주민과 자치단체 의원이 제기한 청원은 앞으로 해당 지방의회에서 의결과정을 거치게 되며 만약 안건이 가결될 경우에는 자치단체장 명의의 공식적인 유치신청으로 이어지게 된다.
대전 이천열기자
25일 한국전력 원자력환경기술원에 따르면 전남 영광군(19일)과 전북 고창군(22일) 등 2개 자치단체가 지역주민으로구성된 방사성 폐기물처리장 유치추진위원회를 통해 주민서명과 의회 의원의 소개를 받아 정식으로 지방의회에 폐기물처리장 유치를 청원했다.
주민과 자치단체 의원이 제기한 청원은 앞으로 해당 지방의회에서 의결과정을 거치게 되며 만약 안건이 가결될 경우에는 자치단체장 명의의 공식적인 유치신청으로 이어지게 된다.
대전 이천열기자
2001-02-26 2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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