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 연합] 미국 신용평가 기관인 스탠더드 앤드 푸어스(S&P)는 구조조정 부진 및 정부 부채 증가를 이유로 22일 일본의 장기 엔화 및 외환표시 정부채권 신용등급을 최고등급인 ‘AAA’에서 한단계 낮은 ‘AA+’로 낮췄다.
S&P가 일본의 국가 신용등급을 낮춘 것은 75년 최고등급을부여한 이래 26년 만의 일이다.무디스는 약 2년전인 98년 11월 일본의 국가신용 등급을 ‘Aa1’으로 하향조정했다.
S&P는 신용등급을 하향조정하면서 이는 “정부의 재정이 경직화되고 부채가 과다하게 늘어난데다 구조조정을 추진하려는 자세가 안이하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S&P가 일본의 국가 신용등급을 낮춘 것은 75년 최고등급을부여한 이래 26년 만의 일이다.무디스는 약 2년전인 98년 11월 일본의 국가신용 등급을 ‘Aa1’으로 하향조정했다.
S&P는 신용등급을 하향조정하면서 이는 “정부의 재정이 경직화되고 부채가 과다하게 늘어난데다 구조조정을 추진하려는 자세가 안이하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2001-02-24 2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