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 233쌍 결혼·71쌍 이혼

하루 233쌍 결혼·71쌍 이혼

입력 2001-02-14 00:00
수정 2001-02-1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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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에서는 하루에 평균 233쌍이 결혼하고 이 가운데 3분의 1이 넘는 71쌍이 이혼하는 것으로 나타났다.또 347명이 출생하고 103명이 사망하고 있다.

13일 서울시가 발표한 ‘99년 말 서울통계연보’에 따르면10년 전 하루에 227쌍이 결혼하고 26쌍이 이혼한 것에 비해99년 말 기준으로 233쌍 결혼,71쌍 이혼으로 서울의 이혼율이 10년 만에 3배 이상 급증했다.

또 347명이 출생하고 103명이 사망,10년 전(출생 460명,사망 100명)보다 출생은 21% 줄고 사망은 3% 늘어났다.

이와 함께 하루 평균 8,462명이 새로운 보금자리를 찾아 이사를 하고 있으며,교통인구는 2,746만명에 이른다.

범죄는 957건이 발생하고,교통사고로 숨진 사람은 1.6명으로 나타났다.매일 3,815명이 교통법규를 위반하며,2,058명이 운전면허를 신규로 발급받는다.화재발생은 17건,차량증가는 272대였다.

1인당 하루 급수량은 421ℓ였으며,쓰레기 배출량은 1만972t으로 나타났다.

한편 양곡소비량은 하루 3만4,521가마로 전년에 비해 10.2% 감소한 반면 쇠고기 공급량은 1,797마리로 전년대비 8.8%,돼지고기는 9,816마리로 전년대비 0.9% 각각 증가해 시민들의 식생활 패턴이 육류선호로 바뀌고 있는 것을 알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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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수기자 dragon@
2001-02-14 2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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