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 말 중앙부처 공무원들에 대한 사상 첫 성과상여금 지급을 앞두고 부처별로 불만이 표출되고 있지만 중앙인사위는‘예정대로’를 고수하고 있다.
■일각의 불만 일부 부처 직원들은 객관적 평가기준 미흡을들어 불평의 목소리를 내고 있다.정실과 연공서열에 흐르기쉬운 우리 풍토에서 시기상조라는 시각도 상당하다.
국무총리실은 비서실장 뿐 아니라 각 수석들이 직원들을 각자 평가한 뒤 그 자료를 총무비서실에 보관하고 있다.내용이절대 ‘대외비’임은 물론이다.그렇지만 곧 결과가 발표될예정이어서 모든 직원이 그를 수긍할지는 미지수다.
특히 교육계의 경우 교총 전교조 등이 한 목소리로 교사란직업의 업무수행능력 평가가 어렵고 그 결과가 학부모에게알려지면 교사의 권위가 떨어지는 등 교육의 파행이 예상된다고 주장하고 있다.
■인사위의 반박과 보완책 인사위는 일반공무원은 물론 교원들도 성과금 수여자 판별이 가능하다는 생각이다.수업시간및 담임 여부를 따져 업무가 많은 교사들이 있으므로 성과금지급에 문제가 없다는 것이다. 개인별로 안되면 일선 교육청에서 학교단위로 평가해 지급하는 방안도 검토중이다.
인사위는 또 조직의 팀워크 등이 필요한 국방부(대대급) 및청와대 경호실, 철도청 단순노무자(현업)에 대해서는 부서별로 지급할 것을 권고하고 있다고 밝혔다.인사위 관계자는 “인사위,기상청 등에서 시행중인 ‘다면평가제’를 활용하면큰 무리없이 시행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인사위는 이 제도의 미비점을 개선하기 위해 오는 3∼4월에용역을 줘 성과상여금 지급실태를 분석, 개선책을 마련할 계획이다.기획예산처와 협의해 성과금 총액을 차등지급하는 방안도 강구하고 있다.
성과상여금 제도는 공무원 개인별로 전년도의 업무수행 실적을 평가해 ▲상위 10%는 기준봉급의 150% ▲11∼30%는 100% ▲31∼70%는 50%를 각각 지급하고 나머지 30%는 성과금을주지않는 방안이다.
정기홍기자 hong@
■일각의 불만 일부 부처 직원들은 객관적 평가기준 미흡을들어 불평의 목소리를 내고 있다.정실과 연공서열에 흐르기쉬운 우리 풍토에서 시기상조라는 시각도 상당하다.
국무총리실은 비서실장 뿐 아니라 각 수석들이 직원들을 각자 평가한 뒤 그 자료를 총무비서실에 보관하고 있다.내용이절대 ‘대외비’임은 물론이다.그렇지만 곧 결과가 발표될예정이어서 모든 직원이 그를 수긍할지는 미지수다.
특히 교육계의 경우 교총 전교조 등이 한 목소리로 교사란직업의 업무수행능력 평가가 어렵고 그 결과가 학부모에게알려지면 교사의 권위가 떨어지는 등 교육의 파행이 예상된다고 주장하고 있다.
■인사위의 반박과 보완책 인사위는 일반공무원은 물론 교원들도 성과금 수여자 판별이 가능하다는 생각이다.수업시간및 담임 여부를 따져 업무가 많은 교사들이 있으므로 성과금지급에 문제가 없다는 것이다. 개인별로 안되면 일선 교육청에서 학교단위로 평가해 지급하는 방안도 검토중이다.
인사위는 또 조직의 팀워크 등이 필요한 국방부(대대급) 및청와대 경호실, 철도청 단순노무자(현업)에 대해서는 부서별로 지급할 것을 권고하고 있다고 밝혔다.인사위 관계자는 “인사위,기상청 등에서 시행중인 ‘다면평가제’를 활용하면큰 무리없이 시행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인사위는 이 제도의 미비점을 개선하기 위해 오는 3∼4월에용역을 줘 성과상여금 지급실태를 분석, 개선책을 마련할 계획이다.기획예산처와 협의해 성과금 총액을 차등지급하는 방안도 강구하고 있다.
성과상여금 제도는 공무원 개인별로 전년도의 업무수행 실적을 평가해 ▲상위 10%는 기준봉급의 150% ▲11∼30%는 100% ▲31∼70%는 50%를 각각 지급하고 나머지 30%는 성과금을주지않는 방안이다.
정기홍기자 hong@
2001-02-10 2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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