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AP 연합] 전설적인 프로복서 무하마드 알리와 조 프레이저의 딸이 오는 6월 대를 이은 ‘주먹대결’을 벌인다.
아버지의 뒤를 이어 프로복서로 활약중인 라일라 알리(23)와 재클린 프레이저 라이드(39)는 아버지들의 첫 대결 30주년이 되는 올해 6월 맞붙을 계획이라고 라일라의 프로모터가8일 밝혔다.
알리의 막내 딸인 라일라는 데뷔 이후 8전승에 7KO승을 거뒀고 세 아이의 엄마이자 변호사로 활동한 라이드는 6경기를모두 KO로 이기는 등 두명 모두 아버지에 버금가는 핵주먹을 과시하고 있다. 대전료는 여자 프로복싱 최고액인 250만달러(약 32억원)에 이를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아버지의 뒤를 이어 프로복서로 활약중인 라일라 알리(23)와 재클린 프레이저 라이드(39)는 아버지들의 첫 대결 30주년이 되는 올해 6월 맞붙을 계획이라고 라일라의 프로모터가8일 밝혔다.
알리의 막내 딸인 라일라는 데뷔 이후 8전승에 7KO승을 거뒀고 세 아이의 엄마이자 변호사로 활동한 라이드는 6경기를모두 KO로 이기는 등 두명 모두 아버지에 버금가는 핵주먹을 과시하고 있다. 대전료는 여자 프로복싱 최고액인 250만달러(약 32억원)에 이를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2001-02-09 1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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