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납토성 사적 지정 보존키로

풍납토성 사적 지정 보존키로

입력 2001-02-09 00:00
수정 2001-02-0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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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재위원회가 경주경마장 건설예정부지, 풍납토성 안쪽의외환은행 및 미래마을 재건축부지를 사적으로 지정하여 보존키로 했다.

문화재위원회는 8일 제1·3·6분과 합동회의를 열어 이같이결정한 뒤 “주민에게 미치는 피해가 치유될 수 있도록 모두의 뜻과 힘을 모아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위원회는 “경주경마장 부지는 신라시대의 산업생산활동 및생활사를 밝혀낼 중요한 유구와 유물이 확인된 곳”이라면서“전체 29만평 가운데 보문·화산간 도로 서쪽 구릉을 제외한 전역을 사적으로 지정키로 했다”고 밝혔다. 외환은행 및미래마을 부지도 “시굴조사 결과 유구와 유물이 확인됐고전반적으로 백제시대 문화층이 남아 있을 뿐 아니라,풍납토성이라는 단일유적의 중요성을 감안하여 사적으로 지정키로했다”고 말했다.

위원회는 “기타 풍납토성 지역의 소규모 건축행위에 대해서는 기본방침 및 구체적 기준을 마련하여 다음 회의에서 검토키로 했다”고 덧붙였다.

서동철기자 dcsuh@

2001-02-09 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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