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나라당 이회창(李會昌)총재는 8일 북한 김정일(金正日)국방위원장과 면담할 가능성과 관련,“북한의 개혁·개방정책을 주도하는 김 위원장이 서울에 와서 만나자고 하면 만나겠다”고 말했다.
이 총재는 이날 낮 서울 주재 일본 특파원단과 한 호텔에서 가진 오찬간담회에서 이같이 말했다.이 총재는 “만나게 되면 야당 총재로서 남북관계에 대해 생각하고 있는 것을 밝히는 기회로 활용할 생각”이라고 덧붙였다.
이에 대해 민주당 김영환(金榮煥)대변인은 “남북관계에 있어 의미있는 결정으로 환영한다”며 “남북문제에 있어 여야가 초당적으로 협력하는 모습을 보임으로써 우리 내부의 국론을 하나로 모으고 나아가 남북의 화해와 협력에 기여하는결정”이라고 밝혔다.
박찬구기자 ckpark@
이 총재는 이날 낮 서울 주재 일본 특파원단과 한 호텔에서 가진 오찬간담회에서 이같이 말했다.이 총재는 “만나게 되면 야당 총재로서 남북관계에 대해 생각하고 있는 것을 밝히는 기회로 활용할 생각”이라고 덧붙였다.
이에 대해 민주당 김영환(金榮煥)대변인은 “남북관계에 있어 의미있는 결정으로 환영한다”며 “남북문제에 있어 여야가 초당적으로 협력하는 모습을 보임으로써 우리 내부의 국론을 하나로 모으고 나아가 남북의 화해와 협력에 기여하는결정”이라고 밝혔다.
박찬구기자 ckpark@
2001-02-09 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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