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락시장 무·배추 반입량 하루전에 알려준다

가락시장 무·배추 반입량 하루전에 알려준다

입력 2001-02-07 00:00
수정 2001-02-0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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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락시장을 운영하고 있는 서울시농수산물공사는 6일 무,배추를 출하하기 전에 반입예정 물량을 미리 파악할 수 있도록 하는 정보제공서비스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전국의 생산자나 산지 수집상 등 출하자들이 전체 출하예정 물량을감안해 출하시기를 조절할 수 있게 돼 무,배추의 가격이 급등락하는사례가 크게 줄 전망이다.

서비스는 생산자 등이 경매 하루전에 자동응답전화(080-600-1000)를이용, 자신의 출하예정 물량을 입력하면 공사가 이를 종합해 실시간으로 인터넷(www.garak.co.kr),휴대폰 문자서비스,자동응답전화로 알려주는 방식이다.

시장에 등록된 출하자 1,216명 전원에게 ID를 부여,허위 입력 등 ‘작전’ 가능성을 사전에 차단하도록 했다.

공사 관계자는 “지난해 말 시스템을 1개월간 시범 운영한 결과 무는 경매에 붙여진 물량의 90%,배추는 50%까지 예약물량이 차지하는등 호응도가 높았다”며 “서비스가 정착되면 홍수출하를 피할 수 있어 가격안정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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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창용기자 sdragon@
2001-02-07 2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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