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못사는 자치구’지원금 많이 준다

‘못사는 자치구’지원금 많이 준다

입력 2001-02-05 00:00
수정 2001-02-0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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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남·북지역간 발전 격차가 갈수록 심화되자 서울시가 대책마련에 나섰다.

서울시는 4일 현행 교부금 차등분배 등의 방식으로는 자치구간 균형발전을 도모하는데 한계가 있다고 보고 오는 5월까지 재정지원 개선안을 마련해 내년부터 시행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강북권의 이른바 ‘못사는 자치구’는 앞으로 각종 사업을 추진하는 과정에서 강남·서초구 등 ‘잘사는 자치구’에 비해 지금보다 훨씬 많은 지원금을 받게 될 전망이다.또 강북권에 대한 서울시의 투자규모도 더욱 커질 것으로 보인다.

서울시 관계자는 “지난 97년부터 복지·문화·체육시설 및 도로 등 5개 분야에 대해 각 자치구의 재정능력에 따라 차등지원을 해 왔으나 지역별 격차가 해소되지 않아 특단의 대책을 강구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구체적인 시행 방안은 내달중 각 사업에 대한 실·국별 재정 지원기준 개선안이 마련돼야 윤곽이 드러날 것”이라며 “오는 4월중 종합조정과정을 거쳐 늦어도 5월까지는 개선안을 확정할 방침”이라고 설명했다.

‘강동엄마’ 박춘선 서울시의원, 상일중 교육환경 개선 공로 ‘감사패’ 받아

서울시의회 교육위원회 박춘선 의원(강동2, 국민의힘)은 지난 28일 상일중학교에서 열린 ‘상일중학교 학부모와 함께하는 교육공감 간담회’에 참석해 학부모들과 학교 현안과 교육환경 개선 방향에 대해 간담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는 전주혜 강동갑 당협위원장과 서희원·최진유 강동구의원 등과 함께해, 학생들이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배울 수 있도록 필요한 지원과 개선 과제를 함께 논의했다. 간담회 직후, 학교법인 육하학원과 상일중학교는 전주혜 강동갑 당협위원장과 박춘선 의원에게 감사의 마음을 담은 패를 전달했다. 해당 감사패에는 박 의원이 평소 학교 교육환경 개선에 깊은 관심을 기울이고, 특히 시설 확충 예산 확보에 매진해 학생들이 더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학업에 전념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해 준 점에 대한 깊은 사의가 담겼다. 이번 감사패는 학교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직접 발로 뛰며 확인한 현안들을 실제 교육환경 개선과 예산 지원이라는 실질적 성과로 결실을 맺게 한 박 의원의 밀착 의정활동을 기리기 위해 마련됐다는 점에서 남다른 의미를 더했다. 수여는 학교법인 육하학원 김재희 이사장과 상일중학교 최무영 교장의 공동 명의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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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재억기자jeshim@
2001-02-05 2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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