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이 지난 1일 한나라당 이회창(李會昌)총재의 지하철 민생 탐방을 놓고 ‘연출’ 의혹을 제기했다.
민주당은 이총재 옆자리의 여성 승객이 공교롭게도 수행한 전재희(全在姬)의원의 고교 동창이며,지난달 지하철 탐방 때 만난 여대생과다시 마주친 점을 들어 ‘모델을 동원한 쇼’라고 주장했다.장전형(張全亨)부대변인은 “한 달에 한 번,다섯 정거장을 이용하는 이총재가 매일 전철을 타는 사람과 나란히 앉을 확률은 10억분의 1도 안된다”고 논평했다.
이에 대해 한나라당 장광근(張光根)부대변인은 “단순한 우연을 사전 기획으로 몰아붙이는 것은 정상인이라면 상상도 못할 저질공세”라며 “혼잡한 출근시간에 총재가 탑승할 차량과 자리까지 선정해 다른 사람을 앉지 못하게 연출할 능력은 민주당에도 없을 것”이라고반박했다.
박찬구기자
민주당은 이총재 옆자리의 여성 승객이 공교롭게도 수행한 전재희(全在姬)의원의 고교 동창이며,지난달 지하철 탐방 때 만난 여대생과다시 마주친 점을 들어 ‘모델을 동원한 쇼’라고 주장했다.장전형(張全亨)부대변인은 “한 달에 한 번,다섯 정거장을 이용하는 이총재가 매일 전철을 타는 사람과 나란히 앉을 확률은 10억분의 1도 안된다”고 논평했다.
이에 대해 한나라당 장광근(張光根)부대변인은 “단순한 우연을 사전 기획으로 몰아붙이는 것은 정상인이라면 상상도 못할 저질공세”라며 “혼잡한 출근시간에 총재가 탑승할 차량과 자리까지 선정해 다른 사람을 앉지 못하게 연출할 능력은 민주당에도 없을 것”이라고반박했다.
박찬구기자
2001-02-03 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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