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韓國정부 회사채 시장 개입은 정당””

“”韓國정부 회사채 시장 개입은 정당””

입력 2001-02-03 00:00
수정 2001-02-03 00:00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회사채 신속 인수 방안을 둘러싸고 한·미간 통상 마찰 조짐을 보이고 있는 가운데 국제통화기금(IMF)이 이 제도가 정당하다는 입장을밝혔다.

IMF는 2일 한국과의 2000년 연례정책협의회에 대한 이사회 토의결과발표를 통해 “회사채 만기 집중과 약한 채권 수요를 감안하면 정부개입은 어느 정도 정당화될 수 있다”고 밝혔다.

IMF는 “다만 이런 조치들이 한시적이고 시장 왜곡을 최소화하며 일시적인 금융문제를 갖고 있는 회생 가능한 기업에 국한돼야 하며,기업들은 대마불사라는 인식을 갖지 않도록 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재정경제부 관계자는 이에 대해 “회사채 신속 인수제도는 특정 기업에 혜택을 주려는 것이 아니고 채권은행단의 판단에 따라 무차별적기준을 적용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에 앞서 로버트 죌릭 미국 무역대표부(USTR)대표 지명자는 “산업은행의 현대전자 회사채 인수는 세계무역기구(WTO)보조금 규정과 관련해 심각한 문제가 있다”고 주장했었다.

IMF 이사회는 올해 한국 경제의 성장률이 지난해 잠정치인 9.5%의절반 수준이될 것으로 예측했다.하지만 “한국 경제가 전망치보다더 성장할 잠재력을 갖고 있으며 지속 성장을 위해서는 구조조정 노력을 심화하고 가속화할 필요가 있다”며 “경제성장률이 예상보다떨어지거나 구조조정으로 실업률이 급증할 경우 사회 안전망 지출을확대할 필요가 있다”고 권고했다.


노성철 서울시의원, 동작구 시비 투자사업 간담회 참석

서울시의회 노성철 의원(더불어민주당·동작3)이 지난 22일 동작구청이 주관한 ‘동작구 시비 투자사업 주요현황 간담회’에 자리를 함께하고, 구의 핵심 사업 추진 현황과 2027년도 서울시 예산 확보 방안을 머리 맞대어 논의했다. 동작구 지역구 서울시의원 4명을 초청해 진행된 이번 간담회 자리에는 동작구청장을 비롯해 관련 국·과장급 간부들이 다수 참석하여 주요 현안의 경과를 공유하고 서울시 차원의 재정 지원 필요성을 집중 설명했다. 특히 동작구청 측이 관내 시의원들을 일제히 초청하여 시비 지원이 시급한 사업들을 총망라해 브리핑하고 협조를 공식 요청한 것은, 지난 민선 8기 지방정부 체제에서는 쉽게 접하기 힘들었던 매우 이례적인 행보다. 이는 산적한 지역 현안을 속도감 있게 해결하고 서울시 예산을 최대한 확보하기 위해 구청 차원에서 전향적이고 적극적인 협치를 도모하겠다는 명확한 의지를 보여준 것으로 풀이된다. 이날 노 의원은 동작구청이 서울시에 시비 지원을 요청한 사업 가운데 상도1동과 사당3·4·5동 관련 사업을 중심으로 추진 상황과 예산 확보 가능성을 점검했다. 주요 사업은 ▲상현중학교 옹벽 정비 및 도로 개선 10억원 ▲까치산 무장애숲길 2단계 조성 18
thumbnail - 노성철 서울시의원, 동작구 시비 투자사업 간담회 참석

박정현기자 jhpark@
2001-02-03 1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 2026 아이치 나고야 아시안게임
  • 1 / 3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