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연휴를 보낸 민주당과 한나라당이 각각 의원·지구당위원장 연수를 통해 정치현안에 대한 토론을 벌인다.의원·지구당위원장은 물론당 지도부와 사무처 직원들이 대거 참석할 예정이어서 당사가 옮겨가는 것이나 다름없다.
◆민주당 29일 용인 중소기업개발원에서 1박2일간 실시된다.
연수의 주요 목적은 ‘경제불안심리에 대한 적극적 대응 필요성 인식과 원인 분석,대처방안 마련’이다.
‘정국운영 방안 토의 및 지도부에 바란다’에서는 중진과 소장개혁파 사이에 격론이 예상된다.주제별로 5개 분임조로 나뉘어 80분간 진행되는 토론에서는 지도부를 비판하는 발언이 쏟아질 전망이다.국가보안법 개정을 둘러싼 당 지도부의 어정쩡한 자세 등이 도마에 오를것으로 보인다.
◆한나라당 민주당과 똑같이 29·30일 천안에 있는 연수원에서 소속의원 및 지구당위원장,상임고문,사무처 직원 등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찬회를 갖는다.
특히 지난 20일 수덕사 방문 이후 9일 만에 이회창(李會昌) 총재가공개석상에 모습을 드러낼 것으로 알려져 관심을 모은다.이 총재는 30일 연찬회를 마감하는 ‘총평’ 순서에서 토론 결과를 수렴하는 형식으로 자신의 정국구상을 밝힐 것으로 보인다.
이 총재의 측근은 “안기부자금 사건 등에 단호히 대처한다는 방침에는 변함이 없으나,민생을 위해 국회 정상화에는 대국적으로 응하는등 원내투쟁 쪽으로 가닥이 잡힌 것으로 안다”고 귀띔했다.
김상연기자 carlos@
◆민주당 29일 용인 중소기업개발원에서 1박2일간 실시된다.
연수의 주요 목적은 ‘경제불안심리에 대한 적극적 대응 필요성 인식과 원인 분석,대처방안 마련’이다.
‘정국운영 방안 토의 및 지도부에 바란다’에서는 중진과 소장개혁파 사이에 격론이 예상된다.주제별로 5개 분임조로 나뉘어 80분간 진행되는 토론에서는 지도부를 비판하는 발언이 쏟아질 전망이다.국가보안법 개정을 둘러싼 당 지도부의 어정쩡한 자세 등이 도마에 오를것으로 보인다.
◆한나라당 민주당과 똑같이 29·30일 천안에 있는 연수원에서 소속의원 및 지구당위원장,상임고문,사무처 직원 등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찬회를 갖는다.
특히 지난 20일 수덕사 방문 이후 9일 만에 이회창(李會昌) 총재가공개석상에 모습을 드러낼 것으로 알려져 관심을 모은다.이 총재는 30일 연찬회를 마감하는 ‘총평’ 순서에서 토론 결과를 수렴하는 형식으로 자신의 정국구상을 밝힐 것으로 보인다.
이 총재의 측근은 “안기부자금 사건 등에 단호히 대처한다는 방침에는 변함이 없으나,민생을 위해 국회 정상화에는 대국적으로 응하는등 원내투쟁 쪽으로 가닥이 잡힌 것으로 안다”고 귀띔했다.
김상연기자 carlos@
2001-01-27 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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