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방미인’은 흔히 다재다능한 사람을 말하지만 모든 사람들로부터 칭찬을 받으려는 사람을 일컫기도 한다.후자는 눈치가 빨라서 분위기 파악을 잘하고 또 거기에 잘 맞추는 능수능란함이 있다.그는 다른 사람에게 좋은 인상을 주기 위해 항상 웃는 낯을 보인다.그리고모든 일에 ‘중립’임을 내세운다.그런데 ‘중립’의 ‘가운데 중(中)’자에는 ‘어디에도 치우치지 않는다’는 뜻도 있지만 ‘곧다’ ‘바르다’는 뜻도 있다.옛날에는 오히려 후자의 뜻으로 더 많이 씌어졌다.
논어 ‘자로(子路)’편에 ‘불여향인지선자호지 기불선자오지(不如鄕人之善者好之 其不善者惡之)’란 말이 있다.‘착한 사람은 그를 좋아하고 악한 사람은 그를 미워한다’는 뜻이다.
사람은 흔히 모든 사람들로부터 ‘좋은 사람’이라는 평을 들으려고한다. 팔방미인이 되고 싶어 한다는 말이다.그런데 공자는 바른 인간이라면 모든 사람들로부터 사랑받는 사람이 돼선 안된다고 가르친다.
착한 사람에게서 사랑을 받고 악한 사람들로부터는 미움을 받는,그런사람이 진정 올바른 인간이란 것이다.
박찬 논설위원
논어 ‘자로(子路)’편에 ‘불여향인지선자호지 기불선자오지(不如鄕人之善者好之 其不善者惡之)’란 말이 있다.‘착한 사람은 그를 좋아하고 악한 사람은 그를 미워한다’는 뜻이다.
사람은 흔히 모든 사람들로부터 ‘좋은 사람’이라는 평을 들으려고한다. 팔방미인이 되고 싶어 한다는 말이다.그런데 공자는 바른 인간이라면 모든 사람들로부터 사랑받는 사람이 돼선 안된다고 가르친다.
착한 사람에게서 사랑을 받고 악한 사람들로부터는 미움을 받는,그런사람이 진정 올바른 인간이란 것이다.
박찬 논설위원
2001-01-26 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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