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던 AFP 연합] 세계 최고를 자랑하던 하버드 대학의 MBA과정이 랭킹1위 자리를 빼앗겼다.
일간 파인낸셜타임스가 자체 조사, 22일 발표한 바에 따르면 미국 펜실베이니아 주립대의 와튼스쿨이 올해 MBA과정으로 가장 인기가 높았으며 하버드 비즈니스 스쿨은 2위로 밀려난 것으로 밝혀졌다. 와튼대학이 하버드를 밀어 내고 선호도 1위를 차지한 것은 깊이있는 연구능력과 학생들의 국적별 다양성 때문.
또 해마다 미국 대학들이 차지했던 상위 7권에 처음으로 프랑스의 엥세아드 스쿨이 7위로 진입했고 영국의 런던 비즈니스 스쿨이 8위를 차지하는 등 유럽 대학들의 인기가 높아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조사에서 미국 유명 대학의 MBA과정 졸업생들이 가장 높은 임금을 받고 있으며 그 결과 100위 중 51개가 미국대학이었다. 그러나 많은 미국 학생들이 국제적인 경영프로그램과 국제화 체험을 위해 유럽 대학을 찾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파이낸셜 타임스의 이번 MBA 선호도 조사는 연봉과 진급, 교육 과정의 다양성, 학생층과 연구능력 등 20개 기준을 근거로 한 것이다.
일간 파인낸셜타임스가 자체 조사, 22일 발표한 바에 따르면 미국 펜실베이니아 주립대의 와튼스쿨이 올해 MBA과정으로 가장 인기가 높았으며 하버드 비즈니스 스쿨은 2위로 밀려난 것으로 밝혀졌다. 와튼대학이 하버드를 밀어 내고 선호도 1위를 차지한 것은 깊이있는 연구능력과 학생들의 국적별 다양성 때문.
또 해마다 미국 대학들이 차지했던 상위 7권에 처음으로 프랑스의 엥세아드 스쿨이 7위로 진입했고 영국의 런던 비즈니스 스쿨이 8위를 차지하는 등 유럽 대학들의 인기가 높아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조사에서 미국 유명 대학의 MBA과정 졸업생들이 가장 높은 임금을 받고 있으며 그 결과 100위 중 51개가 미국대학이었다. 그러나 많은 미국 학생들이 국제적인 경영프로그램과 국제화 체험을 위해 유럽 대학을 찾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파이낸셜 타임스의 이번 MBA 선호도 조사는 연봉과 진급, 교육 과정의 다양성, 학생층과 연구능력 등 20개 기준을 근거로 한 것이다.
2001-01-23 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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