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천에 철새들이 크게 늘고 있다.이번 겨울들어 안양천엔 광명대교∼신정교 구간을 중심으로 천연기념물인 황조롱이를 비롯,흰뺨검둥오리,쇠오리 등 각종 철새 1,300여마리가 몰려들어 겨울을 나고 있다.
구로구(구청장 朴元喆)가 서울대 이우신 교수팀에게 의뢰,안양천 광명대교∼신정교 구간의 철새 서식실태를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지난99년 흰뺨검둥오리 등 4종의 철새 46마리가 관찰된 데 이어 지난해에는 8종 538마리,이번 겨울들어 13종 1,300여마리가 각각 관찰됐다.특히 올해부터는 천연기념물 323호인 황조롱이도 심심치않게 보이고 있으며,청둥오리·흰뺨검둥오리·쇠오리·고방오리 등 겨울철새들과 괭이갈매기·참새 등 텃새들,그리고 집비둘기,백할미새,붉은눈이오목눈이(뱁새),멧새,까치 등을 쉽게 볼 수 있다.
연구팀에 따르면 이처럼 철새들이 늘고 있는 것은 안양천 수질이 향상되면서 각종 곤충류나 풀씨,수초,무척추동물 등 먹이감이 풍부해졌기 때문이다.
임창용기자 sdragon@
구로구(구청장 朴元喆)가 서울대 이우신 교수팀에게 의뢰,안양천 광명대교∼신정교 구간의 철새 서식실태를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지난99년 흰뺨검둥오리 등 4종의 철새 46마리가 관찰된 데 이어 지난해에는 8종 538마리,이번 겨울들어 13종 1,300여마리가 각각 관찰됐다.특히 올해부터는 천연기념물 323호인 황조롱이도 심심치않게 보이고 있으며,청둥오리·흰뺨검둥오리·쇠오리·고방오리 등 겨울철새들과 괭이갈매기·참새 등 텃새들,그리고 집비둘기,백할미새,붉은눈이오목눈이(뱁새),멧새,까치 등을 쉽게 볼 수 있다.
연구팀에 따르면 이처럼 철새들이 늘고 있는 것은 안양천 수질이 향상되면서 각종 곤충류나 풀씨,수초,무척추동물 등 먹이감이 풍부해졌기 때문이다.
임창용기자 sdragon@
2001-01-22 3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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