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수협사태 타결 초읽기

선수협사태 타결 초읽기

입력 2001-01-18 00:00
수정 2001-01-1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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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달을 끌어온 프로야구 선수협의회 사태의 타결이 초읽기에 들어갔다.

송진우회장 등 선수협 집행부와 구단 사장들은 17일 서울에서 공식만남의 자리를 갖고 남은 과제 해결을 위한 막판 진통을 거듭했으나타결의 가닥을 잡아갔다.

이미 선수협이 사단법인 설립 유보와 현 집행부 사퇴의 굵직한 카드를 내놓은 가운데 남은 과제인 선수협 새 집행부를 구성할 주장 선출 방식과 선수협 사무국의 거취 문제를 놓고 논쟁을 벌였다.

주장 선출방식에 대해 선수협은 직선제를 요구했다.선수들이 자율적으로 뽑은 주장들로 새 집행부를 구성해야한다는 것.이에 반해 사장단은 구단의 재량에 따라 주장을 선출해야한다고 맞섰지만 충분히 해결 가능한 상황이다.

사무국 거취 문제에 대해 사장단은 차영태 사무국장이 존재하는한현 집행부와의 연결고리가 된다는 우려를 표명한 반면 선수협은 사무국의 구성과 운영은 선수협 집행부의 자율 권한이라고 주장,팽팽히맞섰다.

두가지 현안이 사태 해결을 가로막는 큰 걸림돌은 아니어서 기대를부풀리고 있다.


유정희 서울시의원, 신림7구역 재개발 현장 방문

서울시의회 유정희 의원(관악구4·문화체육관광위원회)은 최근 신림7구역 재개발 현장을 방문해 노후 주거지 실태를 점검하고, 재개발 추진과 관련한 주민 의견을 직접 청취했다. 신림7구역은 오래된 저층 주택이 밀집해 있고 가파른 경사지가 많아 보행 안전과 주거 편의성이 떨어지는 지역으로, 주택 노후도와 기반시설 부족 문제가 지속적으로 제기돼 왔다. 특히 고령 주민 비율이 높아 일상 이동과 생활 안전에 대한 우려도 큰 상황이다. 해당 지역은 과거 재개발 추진 과정에서 사업성 문제 등으로 장기간 정체를 겪어 왔으며, 이로 인해 주거환경 개선을 바라는 주민들의 기대와 피로가 동시에 누적돼 온 곳이다. 최근 재개발 논의가 다시 진행되고 있지만, 여전히 사업 추진 과정에 대한 주민들의 걱정과 궁금증이 많은 상황이다. 유 의원은 현장을 둘러보며 주택 노후 상태와 경사로, 좁은 골목길 등 생활 여건을 직접 확인하고, 재개발 추진 과정에서 주민들이 겪고 있는 현실적인 어려움과 요구 사항을 꼼꼼히 청취했다. 또한 유 의원은 “신림7구역은 주거환경 개선의 필요성이 매우 큰 지역임에도 불구하고 오랜 기간 재개발이 지연되면서 주민들의 불편과 불안이 이어져 왔다”면서 “기존 주민들이
thumbnail - 유정희 서울시의원, 신림7구역 재개발 현장 방문

김민수기자
2001-01-18 1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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