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수협사태 타결 초읽기

선수협사태 타결 초읽기

입력 2001-01-18 00:00
수정 2001-01-1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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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달을 끌어온 프로야구 선수협의회 사태의 타결이 초읽기에 들어갔다.

송진우회장 등 선수협 집행부와 구단 사장들은 17일 서울에서 공식만남의 자리를 갖고 남은 과제 해결을 위한 막판 진통을 거듭했으나타결의 가닥을 잡아갔다.

이미 선수협이 사단법인 설립 유보와 현 집행부 사퇴의 굵직한 카드를 내놓은 가운데 남은 과제인 선수협 새 집행부를 구성할 주장 선출 방식과 선수협 사무국의 거취 문제를 놓고 논쟁을 벌였다.

주장 선출방식에 대해 선수협은 직선제를 요구했다.선수들이 자율적으로 뽑은 주장들로 새 집행부를 구성해야한다는 것.이에 반해 사장단은 구단의 재량에 따라 주장을 선출해야한다고 맞섰지만 충분히 해결 가능한 상황이다.

사무국 거취 문제에 대해 사장단은 차영태 사무국장이 존재하는한현 집행부와의 연결고리가 된다는 우려를 표명한 반면 선수협은 사무국의 구성과 운영은 선수협 집행부의 자율 권한이라고 주장,팽팽히맞섰다.

두가지 현안이 사태 해결을 가로막는 큰 걸림돌은 아니어서 기대를부풀리고 있다.


이의안 서울시의원, 호주 NSW주 주총독 면담 참여… “시민을 향한 책임, 국경 넘어 공감대 형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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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수기자
2001-01-18 1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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