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서울대 입시에서 논술 점수가 10점까지 벌어져 당락에 큰 영향 을 미쳤다.정시모집 합격자 3,044명은 29일 발표한다.
서울대 논술출제위원장 최명옥(崔明玉·국문학) 교수는 16일 “수능 시험이 변별력을 상실해 논술에서는 변별력 확보에 중점을 뒀다”면 서 “정상적으로 논술 답안을 작성했더라도 기준점을 중심으로 상하 로 5점씩,최대 10점 정도 차이날 것”이라고 밝혔다.
서울대는 논술의 변별력 확보를 위해 소수점 이하 첫째 자리까지 점 수를 매겼다.만점자는 1명도 나오지 않았으나 1,600자의 절반을 채우 지 못하거나 주제와 전혀 관계없는 내용을 적어 ‘0점’을 받은 학생 도 10여명에 달했다.
한양대에서도 297명이 논술로 당락이 바뀌었다.한양대 이영무 입학 부처장(48)은 이날 “논술고사를 치른 인문계 수험생 3,470명 가운데 8.6%인 297명이 수능점수는 합격 최저 점수보다 높았으나 논술에서 뒤져 불합격 처리됐다”고 말했다.
박록삼 안동환기자 youngtan@
서울대 논술출제위원장 최명옥(崔明玉·국문학) 교수는 16일 “수능 시험이 변별력을 상실해 논술에서는 변별력 확보에 중점을 뒀다”면 서 “정상적으로 논술 답안을 작성했더라도 기준점을 중심으로 상하 로 5점씩,최대 10점 정도 차이날 것”이라고 밝혔다.
서울대는 논술의 변별력 확보를 위해 소수점 이하 첫째 자리까지 점 수를 매겼다.만점자는 1명도 나오지 않았으나 1,600자의 절반을 채우 지 못하거나 주제와 전혀 관계없는 내용을 적어 ‘0점’을 받은 학생 도 10여명에 달했다.
한양대에서도 297명이 논술로 당락이 바뀌었다.한양대 이영무 입학 부처장(48)은 이날 “논술고사를 치른 인문계 수험생 3,470명 가운데 8.6%인 297명이 수능점수는 합격 최저 점수보다 높았으나 논술에서 뒤져 불합격 처리됐다”고 말했다.
박록삼 안동환기자 youngtan@
2001-01-17 23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