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렌츠 전 동독 국가원수 비행기판매원 변신 ‘화제’

크렌츠 전 동독 국가원수 비행기판매원 변신 ‘화제’

입력 2001-01-17 00:00
수정 2001-01-1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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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를린 DPA 연합] 한 때 한 나라를 호령했던 국가원수가 공산체제붕괴 후 징역형을 받고 수감됐다가 비행기 판매원이 된 인생유전 이야기가 유럽 정가에서 화제다.

1989년말 베를린장벽 붕괴 직전 에리히 호네커 동독 국가평의회 의장 후임으로 국가원수(국가평의회 의장)겸 동독 공산당 총서기에 오른 에곤 크렌츠(63).그는 국가평의회 의장 시절,군대에 발포명령을내려 동독을 탈출해 베를린장벽을 넘는 주민들을 살해한 죄로 99년말 베를린 법정에 기소됐다.6년6개월의 징역형을 받고 수감중이던 최근교화교육의 일환으로 직업을 얻어 교도소와 직장을 오가며 죄수와 직장인으로서 이중생활을 하고 있다.

이인식 서울시의원, ‘2026 위대한 한국인 100인 대상’ 의정 공로대상 영예

서울시의회 교통위원회 이인식 의원(금천구 제1선거구·더불어민주당)이 ‘2026 위대한 한국인 100인 대상’에서 ‘교통복지 지역발전 의정 공로대상’을 수상했다. 이 의원은 지난 22일 백범김구기념관 컨벤션홀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위대한 한국인 100인 대상’은 정치·경제·사회·문화·예술·스포츠 등 각 분야에서 두드러진 활동을 펼치며 국가와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인물을 선정해 시상하는 행사로, 이 의원은 교통복지와 지역발전 분야의 의정 공로를 인정받았다. 이번 수상은 서울시의회 교통위원으로서의 활동뿐만 아니라, 금천구의회 의장 시절부터 주민 삶과 밀접한 현안을 해결하고 지역 발전을 위해 뚝심 있게 발로 뛰어온 오랜 의정 경험이 깊은 밑거름이 됐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남다르다. 실제로 이 의원은 금천구의회에서 다져온 현장 중심의 감각을 바탕으로, 현재 서울시의회 교통위원회에서 교통복지 확대, 시민 이동권 보장, 지역 교통환경 개선 등 시민 생활과 직결된 핵심 정책들을 꼼꼼히 챙겨나가고 있다. 이 의원은 “이번 수상은 지역 주민들과 늘 현장에서 호흡하며 답을 찾고자 했던 그간의 노력에 대한 따뜻한 격려라 생각한다”며, “금천에서 쌓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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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렌츠 전 의장은 전직 국가원수 경력을 십분 발휘,과거 사회주의종주국이던 러시아에 독일산 ‘게르마니아 MD 80’ 비행기를 판매하는 일을 맡아 매일 교도소를 나와 12시간씩 직장에서 근무하고 있다.

2001-01-17 1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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