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고속인터넷 통신품질 불만 많아

초고속인터넷 통신품질 불만 많아

입력 2001-01-17 00:00
수정 2001-01-1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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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고속 인터넷서비스 등 각종 통신서비스에 대한 소비자 불만이 해마다 늘고 있다.

16일 통신위원회에 따르면 ‘통신서비스 이용자 피해신고방’에 접수된 민원은 98년 2,128건,99년 4,702건,지난해 5,499건으로 집계됐다.

내용(지난해 기준)을 보면 초고속 인터넷서비스 등의 통신품질에 대한 불만이 938건으로 가장 많았다.이동전화 부당요금 청구관련 민원은 805건으로 2위였다.이어 부당업무처리·처리지연 등 592건,시외전화 사전선택제 관련 567건,사업자들의 불성실한 응대 543건의 순이었다.

통신 역무별로는 이동전화에 대한 민원이 2,539건으로 가장 많았다.

다만 전년도(3,148건)보다는 줄었다.초고속 인터넷 서비스 불만은 1,443건으로 전년도 108건보다 무려 1,236.1% 급증했다.

통신위 민원접수는 전화(02-750-1788∼9)나 통신위원회 홈페이지(http://www.kcc.go.kr)를 이용하면 된다.

한편 각 이동전화 서비스 품질이 서울과 수도권,광역시,중도시에서는 대부분 우수한 반면 시·군지역에서는 사업자별로 차이가 컸다.

소비자단체,학계,전문기관등 18개 기관으로 된 정보통신서비스 품질평가협의회는 정보통신정책연구원(KISDI)과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이 측정한 ‘전화서비스 하반기 품질평가’결과에서 “강원도 정선지역에서 측정한 결과 SK텔레콤,한통프리텔,한통엠닷컴 3개 사업자는 접속 성공률이 최우수(Aa) 등급이었으나 신세기통신은 양호(Bb)등급,LG텔레콤은 미흡(C)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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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대출기자
2001-01-17 1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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