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훈춘 韓人부부 피살사건‘대사관 소극대응’비난 고조

中훈춘 韓人부부 피살사건‘대사관 소극대응’비난 고조

입력 2001-01-15 00:00
수정 2001-01-15 00:00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베이징 김규환특파원] 지난 10일 중국 옌볜(延邊)의 조선족자치주훈춘(琿春)에서 발생한 부부 피살사건과 관련,중국주재 한국대사관홈페이지에 사건을 무성의하고 무사안일하게 처리했다고 비난하는 글이 6건이나 오르는 등 중국내 교민들과 심지어 같은 공관원 사이에서도 대사관과 선양(瀋陽) 영사사무소의 소극적이고 무성의한 사건처리에 대한 비난이 쏟아지고 있다.

한 교민은 “공관은 필요없다.공관 직원들이 이곳에 온 것은 교민보호나 국익을 위한 것이 아니라 잠시 자리메움을 위한 것이다”며 외교공무원의 의식개혁을 촉구했다.

이에 앞서 한국인 라창환(42·서울시 구로구 고척동)·이승지씨(35)부부가 지난 10일 새벽 자신들이 경영하던 다방에서 칼에 찔려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했다.사건을 수사중인 중국 공안당국은 12일 헤이룽장(黑龍江)성 출신 조선족 용의자 김모씨(22)를 검거하고 달아난 20대 북한인 2명을 수배중이라고 밝혔다.

제12대 서울시의회 더불어민주당, 민생실천위원회 출범 … “우리 곁의 ‘을(乙)’ 지키는 현장 중심 민생 의정 선언”

제12대 서울시의회 더불어민주당(대표의원 이상훈, 강북2)이 전반기 ‘민생실천위원회’의 닻을 올리고 본격적인 민생 현장 행보를 시작했다. 서울시의회 더불어민주당 민생실천위원회는 지난 2018년 제10대 의회 출범 당시 중앙당 ‘을지로위원회’의 민생 중심 정책 기조를 시정에 뿌리내리기 위해 도입된 원내 핵심 기구다. 민생실천위원회(위원장 이영숙, 도봉1)는 지난 10월 30일 대표의원실 간담회장에서 ‘우리 곁의 을을 지키는 동행 선언’을 주제로 제12대 출범식을 개최하고, 현장 중심의 민생 의정을 펼치겠다고 공식 선언했다. 이영숙 위원장은 개회사를 통해 “지금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거창한 약속보다 작지만 확실한 변화”라고 강조하며 “구호가 아닌 실천으로 시민의 목소리를 정책화하고 시민의 어려움을 해결하는 데 앞장서는 민생위가 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바쁘고 촘촘한 국회 일정 속에서도 김영배 서울시당 위원장(성북갑)과 김남근 서울시당 을지로위원회 위원장(성북을)이 자리를 함께하며 민생위의 활기찬 출발에 힘을 보탰다. 김영배 위원장은 “을(乙)이 존중받고 기본이 바로 선 사회를 앞당기기 위해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김남근 위원장은 민생위원 한 명 한
thumbnail - 제12대 서울시의회 더불어민주당, 민생실천위원회 출범 … “우리 곁의 ‘을(乙)’ 지키는 현장 중심 민생 의정 선언”

khkim@

2001-01-15 23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