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술의 렌즈로 보는 ‘큐브릭 영화’

미술의 렌즈로 보는 ‘큐브릭 영화’

입력 2001-01-15 00:00
수정 2001-01-1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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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탠리 큐브릭 감독은 우주공상과학영화 ‘2001년 스페이스 오딧세이’(1968년작)에서 33년 뒤의 미래를 기계화·비인간화·생명경시의암흑시대로 예언했다.큐브릭 감독이 제시한 21세기 사회의 이같은 문제점들을 미술의 시각에서 풀어 보는 전시가 기획돼 눈길을 끈다. 일단의 젊은 미술인들이 이 영화의 장면과 주제의식을 모티브로 전시를꾸민 것이다.

윤수혁 서울시의원, 남산타운어린이집 인근 노후 데크 신속 보수 요청

서울시의회 윤수혁 의원(국민의힘, 중구2)은 남산타운어린이집 인근 노후 데크로 인한 안전사고 우려와 관련해 현장을 살피고, 중구청에 신속한 보수와 철저한 안전관리를 요청했다. 이번 민원은 남산타운어린이집 학부모들이 파손된 데크로 인해 유모차 이동에 큰 불편을 겪고, 아이들의 보행 안전마저 위협받는다고 목소리를 높이면서 불거졌다. 문제가 된 시설은 남산타운문화체육센터 출입구 앞 데크로, 오랜 사용으로 인해 상판이 들뜨고 부서졌을 뿐만 아니라 하부 구조물까지 부식 및 변형이 진행된 상태다. 이 때문에 단순 부분 보수로는 근본적인 안전성을 담보하기 어렵다는 진단이 내려졌다. 이에 따라 해당 구역은 서울시의 ‘안전취약 공공시설 보수·보강 지원사업’ 대상지로 선정되어 개선 공사가 본격적으로 추진된다. 서울시가 예산을 지원하고 자치구가 집행하는 이번 사업을 통해 중구 관내 6개 시설에 총 9270만원이 투입된다. 이 중 남산타운문화체육센터에는 약 1493만원이 배정되어 데크 상판과 하부 골조를 전면 교체할 예정이며, 공사는 착공일로부터 7일간 진행될 계획이다. 이번 사안과 관련해 중구청에는 학부모들의 안전 우려를 전달하고 공사가 지체되지 않도록 조속한 시행을 요청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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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부터 3월 14일까지 경남 창원 성산아트홀에서 열릴 전시의 제목은 ‘2001 오딧세이’.윤태건·김정연(서울 카이스갤러리) 김지영(서울시립미술관) 이은주(서울 이응노미술관) 윤상진(서울 성곡미술관)윤준(신세계갤러리) 이동석(부산시립미술관) 등 7명의 큐레이터가 뜻을 모았다.참여작가는 강영길 김보중 김형기 나준기 등 33명.전시는‘아르고스의 눈’‘혼돈과 우주’‘Return-Alive’‘제3의 풍경’‘창원 오딧세이’‘푸른 다뉴브강’ 등 6개의 소주제로 나뉜다.‘아르고스의 눈’(기획 김지영)에서는 끊임없이 감시당하는 현대인과 그들의 반응을 설치작품으로 보여 주며,‘푸른 다뉴브강’(기획 김정연)에서는 요한 슈트라우스의 왈츠곡에 맞춰 우주선이 춤추는 영화장면을 패러디해 공감각적인 체험을 하도록 했다.(055)239-3310.

2001-01-15 1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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