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하대 총장퇴진운동교수 직위해제 파문

인하대 총장퇴진운동교수 직위해제 파문

입력 2001-01-10 00:00
수정 2001-01-1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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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하대가 총장 퇴진운동을 벌인 교수를 직위해제,파문이 일고 있다.

인하대는 9일 교수협의회 회장 김영규 교수(金榮圭·55·행정학과)에게 직위해제 사실을 공문을 통해 통보했다.

학교측은 “김교수가 학내·외 정치·노동운동에 경도되어 교수 본연의 임무를 도외시했다”며 징계사유를 밝혔다.

이에 대해 인하대 교수협의회는 성명을 내고 “김 교수에 대한 직위해제 조치는 교수의 신분보장 및 학문자유,대학자치를 근본적으로 짓밟는 폭거”라며 즉각 철회를 요구했다.

유정희 서울시의원, 신림7구역 재개발 현장 방문

서울시의회 유정희 의원(관악구4·문화체육관광위원회)은 최근 신림7구역 재개발 현장을 방문해 노후 주거지 실태를 점검하고, 재개발 추진과 관련한 주민 의견을 직접 청취했다. 신림7구역은 오래된 저층 주택이 밀집해 있고 가파른 경사지가 많아 보행 안전과 주거 편의성이 떨어지는 지역으로, 주택 노후도와 기반시설 부족 문제가 지속적으로 제기돼 왔다. 특히 고령 주민 비율이 높아 일상 이동과 생활 안전에 대한 우려도 큰 상황이다. 해당 지역은 과거 재개발 추진 과정에서 사업성 문제 등으로 장기간 정체를 겪어 왔으며, 이로 인해 주거환경 개선을 바라는 주민들의 기대와 피로가 동시에 누적돼 온 곳이다. 최근 재개발 논의가 다시 진행되고 있지만, 여전히 사업 추진 과정에 대한 주민들의 걱정과 궁금증이 많은 상황이다. 유 의원은 현장을 둘러보며 주택 노후 상태와 경사로, 좁은 골목길 등 생활 여건을 직접 확인하고, 재개발 추진 과정에서 주민들이 겪고 있는 현실적인 어려움과 요구 사항을 꼼꼼히 청취했다. 또한 유 의원은 “신림7구역은 주거환경 개선의 필요성이 매우 큰 지역임에도 불구하고 오랜 기간 재개발이 지연되면서 주민들의 불편과 불안이 이어져 왔다”면서 “기존 주민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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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김학준기자 kimhj@

2001-01-10 2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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