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가 현대를 제치고 2연승했다.
신세계는 9일 장충체육관에서 열린 2001여자프로농구 겨울리그에서정선민이 무려 37점을 쏟아 부은데 힘입어 현대에 93-90으로 힘겹게이겼다.
신세계는 이로써 강호 삼성생명과 현대를 연파하며 2승을 기록,막강전력을 과시했고 우여곡절 끝에 리그 참가를 결정한 현대는 투혼에도 불구하고 2연패에 빠졌다.
앞서 열린 경기에서는 한빛은행이 쉬춘메이(18점 11리바운드)와 김나연(14점·3점슛 2개)을 앞세워 3쿼터에서 대량 득점에 성공,지난해최하위팀 금호생명을 76-63으로 제압했다.
신세계는 9일 장충체육관에서 열린 2001여자프로농구 겨울리그에서정선민이 무려 37점을 쏟아 부은데 힘입어 현대에 93-90으로 힘겹게이겼다.
신세계는 이로써 강호 삼성생명과 현대를 연파하며 2승을 기록,막강전력을 과시했고 우여곡절 끝에 리그 참가를 결정한 현대는 투혼에도 불구하고 2연패에 빠졌다.
앞서 열린 경기에서는 한빛은행이 쉬춘메이(18점 11리바운드)와 김나연(14점·3점슛 2개)을 앞세워 3쿼터에서 대량 득점에 성공,지난해최하위팀 금호생명을 76-63으로 제압했다.
2001-01-10 1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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