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근길 교통대란 예상…대학들 논술시험 ‘비상’

출근길 교통대란 예상…대학들 논술시험 ‘비상’

입력 2001-01-08 00:00
수정 2001-01-0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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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설로 출근길 교통대란이 예상되는 가운데 8일 대입 논술시험을 치르는 연세대,고려대,한양대가 대책 마련에 나섰다.

고려대는 논술고사장 입실 완료시간을 30분 늦춰 오전 9시30분에서10시로 연기했다.시험 시작 시간도 20분을 늦췄다.

김성인(金成寅)입학관리실장은 “제주도 수험생을 위한 고사장을 따로 만드는 방안도 연구했으나 산간 도서벽지 출신 수험생과의 형평성의 문제가 제기돼 입실 시간만 늦추기로 결정했다”고 말했다.

오후 2시 논술고사를 치를 예정인 한양대도 항공기 결항으로 상경하지 못한 제주도 지역 수험생 20명을 위해 같은 시간에 제주도에서 시험을 치를 수 있도록 임시 고사장을 만들 계획이다.

오전 8시30분까지 논술고사장에 입실토록 하고 있는 연세대도 지각생 구제 방안을 검토 중이다.

서울시는 폭설로 인한 시민들의 출근길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지하철의 러시아워 운행을 1시간 연장,오전 10시까지 배차 간격을 유지하기로 했다.


박승진 서울시의원, 2114·2115번 버스 이화교 통과 문제 해결 위해 현장 점검

서울시의회 주택공간위원회 박승진 의원(더불어민주당, 중랑3)은 14일 중랑구 중화동과 묵동을 경유하는 2114번 및 2115번 버스의 운행 애로사항을 해결하기 위해 이화교 일대를 직접 방문해 현장을 살피고, 관계기관과 함께 개선 대책을 논의했다. 현재 운행 중인 2114번과 2115번 버스는 차량 노후화에 따라 새로운 차량으로 교체될 예정이지만, 교체되는 차량의 차체 높이가 기존 2.5m에서 3m로 높아지면서 이화교 하부 통과에 문제가 발생할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이화교 하부의 차량 통과 가능 최고 높이가 2.5m이기 때문에 현재 차량이 새로운 차량으로 교체될 경우 기존 노선의 변경이 불가피한 상황이다. 중화동과 묵동 주민들의 주요 생활 노선인 2114번과 2115번은 노선 변경이나 운행 차질 시 대중교통 이용에 큰 불편이 우려되는 버스 노선이다. 이에 박 의원은 사전에 문제를 방지하고자 서울시 버스정책과에 대책 마련을 요구했으며, 이날 현장을 직접 방문해 실현 가능한 대안을 꼼꼼히 점검했다. 이날 현장 점검에는 박 의원을 비롯해 중랑구청 교통행정과장, 도로과 관계자, 중화2동장 등 소속 공무원들이 참석해 이화교 주변 도로 여건과 차량 동선 등을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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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록삼기자 youngtan@
2001-01-08 2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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