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성악가들 새달 美순회공연

北성악가들 새달 美순회공연

입력 2001-01-08 00:00
수정 2001-01-0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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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의 유명 성악가들이 다음달 미국 로스앤젤레스, 뉴욕 등지에서공연을 갖는다.

6일 미국내 친북단체인 재미동포 서부연합회 등에 따르면 뉴욕에 본부를 둔 재미동포전국연합회는 북한 바로 알리기 사업의 하나로 오는2월 8일부터 16일까지 뉴욕, 워싱턴DC,시카고,로스앤젤레스 등지에서‘통일의 문을 여는 조선음악 대공연’을 개최한다.

이번 공연에는 북한 해외동포원호위원회 전경남 부위원장의 인솔로국립교향악단 소프라노 조춘옥씨와 차이코프스키 콩쿠르 입상자인 바리톤 허광수씨 등 북한의 일류 성악가 4∼5명이 참가하며 한인음악가2∼3명도 찬조출연할 계획이다.

이들은 공연비자를 정식 취득해 미국을 방문하며 공연이 조지 W 부시 대통령취임 이후 열린다는 점에서 관심을 끌고 있다.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뉴욕협의회와 재미동포전국연합회는 작년 9월뉴욕 맨해튼에서 통일음악회를 공동개최, 북한 창작 관현악곡과 피아노 독주곡 ‘조선은 하나다’ 등을 연주한 바 있으나 북한 음악가들이 미국에서 정식 공연을 갖기는 이번이 처음이다.

문성호 서울시의원, 청소년이 직접 선정한 ‘제10회 대한민국 청소년 희망 대상’ 수상

서울시의회 문성호 의원(국민의힘·서대문2)이 한국청소년재단이 주최한 제10회 대한민국 청소년 희망대상에 전국 청소년 1000명의 투표로 대상 수상자로 선정된 기쁨을 전했으며, 선정 사유로는 청소년의회가 제안한 조례안 모두 발의 및 현실화, 청소년 활동 활성화를 위한 청소년대표 간담회 개최 및 정례화, 학교부적응 청소년 교육 지원 강화, 청소년 활동 공간 확보 및 시설 개선, 청소년 정책참여 활동 지원을 통한 자유 민주시민역량 증진 등 적극적인 활동을 치하한 것으로 알려졌다. 문 의원은 지난 18일 국회의사당 국회의원회관 제2소회의실에서 열린 한국청소년재단 주최, 제10회 대한민국 청소년 희망대상에 참석해 청소년 1000명이 직접 선정한 광역의원 부문 청소년 희망대상 수상자에 최종 선정, 대상을 수상하며 “올해 받은 칭찬 중 가장 큰 기쁨이자 영광”이라는 인사로 감사를 전했다. 한국청소년재단은 문성호 시의원의 그간 행적을 크게 다섯 가지로 구분했으며 ▲청소년의회가 제안한 총 14건 조례안 모두 발의 및 현실화 ▲청소년 활동 활성화를 위한 청소년대표 간담회 개최 및 정례화▲학교 부적응 청소년 교육 지원 강화 ▲청소년 활동 공간 확보 및 시설 개선 ▲청소년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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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스앤젤레스 연합
2001-01-08 1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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