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전감자 6개銀 신주인수권 액면가로 결정될듯

완전감자 6개銀 신주인수권 액면가로 결정될듯

입력 2001-01-08 00:00
수정 2001-01-0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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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전 감자(減資)된 6개 은행의 소액주주들이 받을 신주인수권의 행사가격은 액면가로 결정될 전망이다.

정부 주도 금융지주회사 주식 1주당 신주인수권 부여 비율은 각 은행의 주식매수청구권 가격에 따라 정해질 것으로 보인다.

7일 재정경제부 등에 따르면 한빛,서울,광주,제주,경남,평화은행 등 완전감자후 공적자금이 투입되는 6개 은행의 신주인수권을 액면가로 준다는데 관련부처간 대체적인 의견을 모았다.

재경부 관계자는 “비상장 기업의 증자는 액면가로 실시하는 것이원칙인데다 신주인수권 행사가격을 액면가 밑으로 할 경우 법원의 승인을 받아야 하는 등 절차가 복잡해진다”고 지적하고 “정부주도 금융지주사가 부실을 털고 클린 뱅크로 새출발하기 때문에 액면가로 인수해도 이득을 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박정현기자 jhpark@

2001-01-08 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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