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시 취임식 경비 360억원

부시 취임식 경비 360억원

입력 2001-01-05 00:00
수정 2001-01-0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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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지 W 부시 미국 제 43대 대통령의 취임 축하경비로 3,000만 달러(한화 약 360억원)가 소요될 것이라고 미국 일간 유에스에이 투데이가3일 보도했다.

신문은 부시·체니 취임위원회의 계획을 인용,오는 18일부터 21일까지 나흘간 9번의 무도회와 취임식,축하행진이 열린다고 전했다.퍼레이드는 20일 정오 의회 의사당에서 열리는 취임식이 끝난 뒤 펜실베이니아 애비뉴를 따라 백악관까지 펼쳐진다.

‘미국의 정신을 다함께 축하하기’라는 주제로 열리는 취임행사는18일 링컨 메모리얼(기념관)에서 개막식을 시작으로 19일 부시 대통령당선자 부인 로라 여사가 주최하는 작가연회,딕 체니 부통령당선자가 주재하는 참전용사 경축식,청년음악회로 진행된다.

21일에는 워싱턴 가톨릭 교회 예배와 부시 내외의 백악관 공개가 예정돼 있다.장당 125달러인 무도회 입장권은 정치적 연고가 있는 인사들이 대부분 구입하는데 약 3만 5,000장이 팔릴 것으로 추정됐다.행사비중 약 3분의 2는 개인 헌금과 입장권,기념품 판매대금으로,나머지는 취임식 퍼레이드의 보안 및무대설치를 위한 공적 자금으로 충당된다.

박무영 서울시의원, 데이터센터로부터 주민 생활환경 지킨다

박무영 의원(더불어민주당, 구로3)은 15일 주거지 인근 데이터센터 건립에 따른 주민 불안을 덜고 생활환경을 보호하기 위해 주거환경 보호를 위한 데이터센터 입지 관련 ‘국토의 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 및 시행령 개정 촉구 건의안’과 ‘서울시 도시계획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함께 대표 발의했다. 데이터센터는 냉각설비를 24시간 가동하면서 소음과 열을 내보내고, 대규모 전력을 사용해 화재 위험과 전력망 부담도 크다. 그러나 현행 ‘건축법’상 데이터센터는 일반 방송통신시설로 분류되어 별도의 입지 심의 없이 지을 수 있고, 건축허가가 기속행위로 규정되어 있어 허가권자가 입지를 실질적으로 통제하기 어렵다. 이 때문에 서울을 비롯한 여러 지역에서 데이터센터 건립을 두고 주민과의 갈등이 이어지고 있다. 현재 서울시 도시계획 조례에서는 오직 전용주거지역과 제1종 일반주거지역에서만 데이터센터가 포함된 방송통신시설의 신축을 막고 있다. 하지만 제2종 및 제3종 일반주거지역의 경우 마땅한 제한 규정이 존재하지 않아, 주민들이 거주하는 주택가 한가운데에도 데이터센터가 건립될 수 있는 허점이 있다. 이번 개정안은 제2종과 제3종 일반주거지역까지 데이터센터의 건축을 원천적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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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스앤젤레스 연합

2001-01-05 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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