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외국어대(총장 曺圭哲)는 3일 2001학년도 수시모집에서 특기자전형으로 일본어과와 영어과에 합격한 인기 여성3인조그룹 SES의 ‘슈’ 유수영씨(20·여)와 남성 6인조 댄스그룹 신화의 ‘앤디리’ 이선호씨(20)의 합격을 취소했다.
유씨는 일본에서 중학교 1년을,이씨는 미국에서 중학교 3년 과정을마치고 국내에 들어와 최근 재외국민 특별전형 비리로 물의를 일으킨K외국인학교를 졸업했다.
외대 입학관리처측은 “이들이 졸업한 K외국인학교에 대해 고졸학력을 인정할 수 없다는 교육부의 지침과 관계법령에 근거해 교내 입시공정관리위원회의 심의 및 교육부와의 협의를 거쳐 합격 취소처분을내렸다”고 밝혔다.
한편 서울지검 특수2부(부장 李德善)는 이날 K외국인학교 이사 조건희(趙健姬·52·구속)씨와 연계해 부정입학을 알선한 브로커가 40대재미교포 박모씨라는 사실을 확인,신병 확보에 나섰다.
검찰은 현재 미국에 머물고 있는 박씨가 졸업증명서 등 관련서류를위조하는 등 조씨와 함께 핵심역할을 한 것으로 보고 귀국을 종용하기로 했다.
박홍환 장택동 박록삼기자 stinge
유씨는 일본에서 중학교 1년을,이씨는 미국에서 중학교 3년 과정을마치고 국내에 들어와 최근 재외국민 특별전형 비리로 물의를 일으킨K외국인학교를 졸업했다.
외대 입학관리처측은 “이들이 졸업한 K외국인학교에 대해 고졸학력을 인정할 수 없다는 교육부의 지침과 관계법령에 근거해 교내 입시공정관리위원회의 심의 및 교육부와의 협의를 거쳐 합격 취소처분을내렸다”고 밝혔다.
한편 서울지검 특수2부(부장 李德善)는 이날 K외국인학교 이사 조건희(趙健姬·52·구속)씨와 연계해 부정입학을 알선한 브로커가 40대재미교포 박모씨라는 사실을 확인,신병 확보에 나섰다.
검찰은 현재 미국에 머물고 있는 박씨가 졸업증명서 등 관련서류를위조하는 등 조씨와 함께 핵심역할을 한 것으로 보고 귀국을 종용하기로 했다.
박홍환 장택동 박록삼기자 stinge
2001-01-04 2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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