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에 신도시 건설

화성에 신도시 건설

입력 2000-12-29 00:00
수정 2000-12-29 00:00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정부와 민주당은 28일 판교 신도시 개발과 관련,당정회의를 갖고 판교지역의 건축제한 조치를 1년 더 연장한 뒤 개발 여부와 개발 때 개발방식 등을 충분히 검토,내년 중 최종 결론을 내리기로 했다.

그러나 경기도 화성군 동탄면 일대에는 4만명의 인구를 수용할 수있는 274만평 규모의 신도시를 건설하기로 했다.

민주당 남궁석(南宮晳) 정책위의장은 이날 민주당사에서 열린 ‘2001년 경제정책에 대한 당정협의회’를 마친뒤 설명회를 통해 “건설교통부에서는 내년 상반기까지는 결론을 내자고 건의했으나 1년을 연기,제반사항을 검토한 뒤 내년 중 최종 결론을 내기로 했다”고 말했다.

그는 “판교지역 주민들 입장에서는 하루가 급하다는 점도 충분히인식하고 있다”면서도 “개발 자체를 놓고 찬반 의견이 있고,전부주거지로 할 것인지 정보통신업체가 포함되는 주산복합단지로 할 것인지의 문제,또 정부가 토지를 수용해서 개발할 것인지 민간기업에맡길지 여부 등에 대해 검토할 시간이 필요하기 때문에 시한이 1년연장된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나성남시는 건교부가 건축허가제한을 1년 더 연장할 것을 요구하는 내용의 공문을 보냈으나 수용하지 않기로 결정했다.

시는 이날 오후 긴급 대책회의를 열고 도가 통보한 건교부의 요구사항을 검토했으나 내년 1월1일부터 판교지역에 내려졌던 건축규제를전면 해제하겠다는 기존 입장을 재확인했다.


윤유진 서울시의원, ‘잠실고 학급 증설 토론회’ 성공리 개최… 교육청 긍정 답변 이끌어

서울시의회 교육위원회 윤유진 의원(국민의힘, 송파1)이 23일 서울시의회 제1대회의실에서 개최한 ‘잠실고 학급 증설을 위한 학부모 토론회’가 학부모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날 서울시교육청은 잠실고 학급 증설에 대해 “매우 긍정적으로 검토하겠다”고 밝혀 학급 확대에 대한 기대를 높였다. 토론회는 잠실고 학급 증설의 타당성을 점검하고, 고교 내신 5등급제와 고교학점제 도입 속에서 소규모 학교가 마주한 구조적 한계를 짚어보는 자리였다. 고려대학교 교육학과 홍후조 교수가 발제자로 나섰고, 종로학원 임성호 대표, 한국교육개발원 이승호 학교·제도연구실장, 잠실고 박라진 학부모회장, 서울시교육청 김오영 학교지원과장이 패널로 토론에 동참했다. 현장 축사는 서울시의회 국민의힘 김길영 대표의원, 이희원 교육위원회 부위원장, 서울시교육청 김덕희 행정국장이 맡았다. 아울러 더불어민주당 김정우 교육위원의 사회로 같은 당 선정환·김현우 의원도 자리를 함께해, 잠실고의 교육 환경 개선을 두고 여야가 초월적 공감대를 형성했다. 발제에 나선 홍후조 교수는 학생들의 실제 진학 수요에 발맞추어 학급 수를 확대해야 한다고 역설하며 내신 5등급제와 고교학점제 등 현행
thumbnail - 윤유진 서울시의원, ‘잠실고 학급 증설 토론회’ 성공리 개최… 교육청 긍정 답변 이끌어

이춘규·성남 윤상돈기자 taein@
2000-12-29 23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