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故) 장준하 선생 유족 및 기념사업회는 27일 오전 대통령직속 ‘의문사진상규명위원회’에 장선생의 의문사에 대한 진상규명을 위한진정서를 제출했다.
미망인인 김희숙 여사(75)와 차남 호성씨(49) 등 유족과 이부영 한나라당 부총재 등 7명의 이름으로 작성된 진정서는 ▲장선생의 사인이 뇌진탕이라는 당시 당국의 발표와는 달리 후두부 함몰로 추정된다는 점 ▲팔과 엉덩이에 의문의 주사 자국이 있었다는 점 ▲절벽에서추락사했다면 시신이 깨끗하고 추락지점에 등산로가 없다는 점을 어떻게 해석해야 하는지 등을 주요 의문점으로 지적했다.김여사는 진정서를 접수한 뒤 “25년을 끌어왔던 장선생의 죽음에 관한 진실이 꼭밝혀질 것으로 확신한다”고 말했다.
의문사진상규명위원회는 “장선생을 포함해 현재까지 14건의 의문사진상규명 진정서가 접수됐고,의문사 진정서 접수 만료기간을 새해 1월 2일까지 연장한다”고 밝혔다.
박록삼기자 youngtan@
미망인인 김희숙 여사(75)와 차남 호성씨(49) 등 유족과 이부영 한나라당 부총재 등 7명의 이름으로 작성된 진정서는 ▲장선생의 사인이 뇌진탕이라는 당시 당국의 발표와는 달리 후두부 함몰로 추정된다는 점 ▲팔과 엉덩이에 의문의 주사 자국이 있었다는 점 ▲절벽에서추락사했다면 시신이 깨끗하고 추락지점에 등산로가 없다는 점을 어떻게 해석해야 하는지 등을 주요 의문점으로 지적했다.김여사는 진정서를 접수한 뒤 “25년을 끌어왔던 장선생의 죽음에 관한 진실이 꼭밝혀질 것으로 확신한다”고 말했다.
의문사진상규명위원회는 “장선생을 포함해 현재까지 14건의 의문사진상규명 진정서가 접수됐고,의문사 진정서 접수 만료기간을 새해 1월 2일까지 연장한다”고 밝혔다.
박록삼기자 youngtan@
2000-12-28 2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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