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5일수업 학부모40% 반대

주5일수업 학부모40% 반대

입력 2000-12-28 00:00
수정 2000-12-2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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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논의되고 있는 ‘주 5일제 수업’에 대해 교사와 학생 대부분은 찬성하는 반면,학부모들은 5명 중 2명꼴로 반대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27일 서울시교육청이 이달초 한국갤럽에 의뢰해 시내 초·중·고 교사(330명)와 학생(440명),학부모(302명),여론선도층(188명) 등 총 1,26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서울교육 새물결운동 중간평가’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

‘주 5일제 수업’ 찬반 여부에 대해 ‘매우 찬성한다’또는 ‘찬성하는 편’이라고 응답한 교사는 95.8%였으며,학생은 95.2%로 압도적으로 지지했다.

그러나 학부모들은 59.6%만이 찬성 의견을 밝혔고,40.1%는 ‘반대하는 편’ 또는 ‘매우 반대’라고 답했다.

교수나 시의원,교육위원,교육전문직 등으로 구성된 여론선도층의 경우에는 찬성이 79.8%,반대 19.7%로 대체로 찬성쪽이었다.

‘주 5일제 수업’ 도입시 미리 준비해야 할 내용으로는 교사와 학생,학부모,여론선도층 모두 ‘다양한 학습 프로그램 개발 및 보급’을 가장 먼저 꼽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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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순녀기자 coral@
2000-12-28 2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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