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기회사채 産銀서 80% 인수

만기회사채 産銀서 80% 인수

입력 2000-12-27 00:00
수정 2000-12-2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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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의 자금난을 해소하기 위해 산업은행이 일시에 대규모로 만기도래하는 기업의 회사채 80%를 인수해주는 ‘회사채 신속인수 방안’이내년 1년간 한시적으로 도입된다.

채권형 펀드가 10조원 단위로 계속 조성되고,사업성은 있으나 프라이머리 CBO(채권담보부증권)에 편입되기 어려운 중견대기업에 대해신용보증기금과 거래은행이 공동보증,회사채 차환발행을 지원한다.

정부는 26일 청와대에서 진념 재정경제부장관 주재로 경제장관 간담회를 갖고 이런 내용의 ‘자금시장안정방안’을 마련,시행하기로 했다.

재경부 이종구(李鍾九)금융정책국장은 “내년에 만기가 돌아오는 회사채는 모두 65조원으로 이 중 25조원이 차환발행에 어려움을 겪을것으로 보인다”면서 “이 정도는 프라이머리 CBO,대출채권담보부증권(CLO)으로 흡수할수 있지만,회사채가 일시에 대규모로 만기가 집중되는 기업은 자금난을 겪을 수 있기 때문에 산업은행이 이들 기업의회사채를 신속히 인수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유기훈 서울시의원, 우이신설연장선 101정거장 외부출입구 위치조정 대안 제시

서울시의회 교통위원회 유기훈 의원(더불어민주당·도봉3)은 지난 11일 우이신설연장선 101정거장 외부출입구 설치 예정지를 직접 방문해 현장 상황을 살피고, 주민 불편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출입구 위치 조정 대안을 신속히 검토해 줄 것을 관계 부서에 요청했다. 현재 계획된 101정거장의 외부출입구 2개소는 주변 보도가 지나치게 좁아, 공사 과정에서 인접 아파트의 화단 일부를 불가피하게 침범해야 하는 상황이다. 이로 인해 사업이 현 원안대로 진행될 경우, 주민들의 보행 환경 악화와 일상적 불편은 물론, 주거지와 출입구가 지나치게 인접해짐에 따라 심각한 사생활 침해까지 우려되는 실정이다. 이날 현장을 둘러본 유 의원은 “도시철도 정거장 출입구는 한 번 설치되면 사실상 위치를 변경하기 어려운 시설인 만큼, 공사 편의성만을 고려해서 결정해서는 안 된다”라며 “경전철을 이용하는 시민의 접근성과 함께 인근 주민들의 주거환경과 생활권까지 충분히 고려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특히 유 의원은 현재 계획된 출입구 위치의 문제점을 보완하기 위한 대안으로 ▲(구)선희유치원 부지를 매입해 출입구와 주민들을 위한 복합문화공간으로 함께 활용하는 방안 ▲신방학파출소 옆 공터를 활용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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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수기자 sskim@

2000-12-27 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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