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물들 제발 괴롭히지마 !

동물들 제발 괴롭히지마 !

입력 2000-12-21 00:00
수정 2000-12-2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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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티즌들이 동물공연장 건립을 저지하자는 운동을 펼쳐 화제가 되고있다. 서울시는 내년 11월까지 36억원을 들여 어린이대공원에 동물공연장을 건립할 계획이다.

네티즌들은 “서울시가 돈벌이에 눈이 어두워 곰,침팬지,물개 등에게 가혹한 훈련과정을 거치게 하는 동물공연장 건립을 추진하고 있다”면서 동물 애호가들의 동참을 호소했다.이들이 최근 개설한 ‘생명체학대 반대 포럼’ 웹사이트 ‘voice4animals.org’에는 20일 현재300여명이 동참했다.

공연장 설립 반대란에 서명한 대학생 유승호씨는 “동물도 하나의생명체인데 이런 식으로 유린해서는 안된다”고 지적했다.이주선씨(회사원·여)는 “‘춘삼’이란 이름의 개가 동원된 동물쇼를 봤는데잔뜩 겁먹은 표정과 온몸을 불에 그을린 모습에서 얼마나 고통스러운훈련을 받았는지를 알 수 있었다”고 주장했다.

웹사이트 운영자인 문중희씨는 “곰을 쇼에 등장시키려면 소처럼 코뚜레를 하고 발톱을 뽑기까지 한다”며 동물 학대사례들을 낱낱이 밝혔다.

오현주 서울시의원 “특사경 KICS 의무화… 이행 대책은 어디에”

공소청과 중대범죄수사청(중수청)이 정식 출범하는 등 2일을 기점으로 형사사법 체계 전반의 대대적인 개편이 이뤄졌다. 이에 오현주 서울특별시의원(국민의힘, 비례대표)은 특별사법경찰(특사경)에 부과된 형사사법정보시스템(KICS) 기록 및 등재 의무가 원활히 이행되려면, 정부 차원의 법적 활용 근거 신설과 함께 세부적인 시스템 작동 방식 및 예산 분담책이 구체적으로 제시되어야 한다고 촉구했다. 서울시 민생사법경찰국이 오현주 의원에게 제출한 자료를 살펴보면, 서울시를 비롯한 10개 광역지자체 특사경 실무협의체는 지난 9월 10일 공동명의로 ‘형사사법정보시스템(KICS) 국가 구축 및 관리에 관한 건의서’를 법무부에 전했다. 그러나 한 달 가까이 지난 2일 현재까지 정부 측으로부터 공식적인 답변을 듣지 못한 상황이다. 해당 건의서의 주된 내용은 특사경이 KICS를 정상적으로 운용할 수 있도록 법률상 형사사법업무 처리기관 범주에 이들을 명시하는 법적 토대를 마련하는 한편, 기존 법무부 KICS 접근 권한을 특사경까지 확대하거나 국가가 주도하여 통합 시스템을 직접 구축 및 관리해 달라는 요구를 담고 있다. 개정 형사소송법 제199조의2는 사법경찰관리 등이 수사 관계
thumbnail - 오현주 서울시의원 “특사경 KICS 의무화… 이행 대책은 어디에”

송한수기자 onekor@

2000-12-21 1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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