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캔버라 AP 연합] 호주는 엘리자베스 2세 영국 여왕을 계속 국가원수로 받들기로 결정했지만 새로 발행하는 지폐에서 여왕의 초상을 제거했다고 호주 중앙은행이 18일 밝혔다.
호주 중앙은행은 내년 1월1일 호주연방 성립 100주년을 기념하여 새로 발행하는 5호주달러짜리 지폐에서 전통적인 여왕의 초상을 제거했다고 밝히면서 여왕의 초상이 들어있는 구권(舊券)도 2001년까지 통용되며 제한적으로 발행될 것이라고 발표했다.
호주 화폐에서 여왕의 초상을 제거하는 논란은 지난해 여왕을 국가원수로 하는 현행 군주제를 폐지하고 국가원수로 대통령을 새로 선출해 공화제로 거듭나자는 뜨거운 논란이 일어났을 때도 거론됐다.
호주 국민들은 그러나 국민투표를 통해 군주제 폐지안을 압도적 다수로 거부,여왕을 계속해서 국가원수로 모시기를 원했다.
호주 중앙은행은 내년 1월1일 호주연방 성립 100주년을 기념하여 새로 발행하는 5호주달러짜리 지폐에서 전통적인 여왕의 초상을 제거했다고 밝히면서 여왕의 초상이 들어있는 구권(舊券)도 2001년까지 통용되며 제한적으로 발행될 것이라고 발표했다.
호주 화폐에서 여왕의 초상을 제거하는 논란은 지난해 여왕을 국가원수로 하는 현행 군주제를 폐지하고 국가원수로 대통령을 새로 선출해 공화제로 거듭나자는 뜨거운 논란이 일어났을 때도 거론됐다.
호주 국민들은 그러나 국민투표를 통해 군주제 폐지안을 압도적 다수로 거부,여왕을 계속해서 국가원수로 모시기를 원했다.
2000-12-20 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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