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대중(金大中)대통령은 19일 한빛·서울·평화·광주·제주·경남등 6개 은행의 감자(減資)와 관련,“정부가 감자는 없다고 해놓고 아무 말 없이 감자를 했다는 지적이 있다”면서 “이렇게 된데 대해 책임을 져야 할 사람들이 책임을 지지 않는다는 비판이 있다”고 문책을 지시했다.
김대통령은 오전 청와대 국무회의에서 “금모으기 심정으로 은행을살리기 위해 2차 투자를 한 소액 주주들을 희생시키는 것이 타당하느냐는 문제제기도 있다”고 유감을 나타낸 뒤 “재경부장관은 이런 문제점을 감안해 대책을 강구하기 바란다”고 지시했다고 박준영(朴晙瑩)청와대 대변인이 전했다.
오풍연기자 poongynn@
김대통령은 오전 청와대 국무회의에서 “금모으기 심정으로 은행을살리기 위해 2차 투자를 한 소액 주주들을 희생시키는 것이 타당하느냐는 문제제기도 있다”고 유감을 나타낸 뒤 “재경부장관은 이런 문제점을 감안해 대책을 강구하기 바란다”고 지시했다고 박준영(朴晙瑩)청와대 대변인이 전했다.
오풍연기자 poongynn@
2000-12-20 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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