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방금고 불법대출 사건으로 구속기소된 한국디자탈라인(KDL) 대표정현준(鄭炫俊),동방금고 부회장 이경자(李京子) 피고인 등에 대한첫 공판이 18일 오후 2시 서울지법 319호 법정에서 서울지법 형사합의23부(부장 金大彙) 심리로 열렸다.
이날 열린 공판에 출석한 정 피고인 등 14명의 피고인은 2,200억원대의 무담보 불법대출,횡령,사설 펀드 사기 혐의 등 검찰의 공소사실을대부분 시인했다. 또 금융감독원의 감사를 피하기 위해 김영재(金暎宰·구속) 금감원 부원장보에게 뇌물을 제공한 혐의 등도 인정했다.
정 피고인은 불법대출금에 대해 “변제하고 싶은 마음은 있지만 능력이 없다”고 진술했다.
조태성기자 cho1904@
이날 열린 공판에 출석한 정 피고인 등 14명의 피고인은 2,200억원대의 무담보 불법대출,횡령,사설 펀드 사기 혐의 등 검찰의 공소사실을대부분 시인했다. 또 금융감독원의 감사를 피하기 위해 김영재(金暎宰·구속) 금감원 부원장보에게 뇌물을 제공한 혐의 등도 인정했다.
정 피고인은 불법대출금에 대해 “변제하고 싶은 마음은 있지만 능력이 없다”고 진술했다.
조태성기자 cho1904@
2000-12-19 2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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