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연합] 공화당 지지자로 알려진 샌드러 데이 오코너(70·여·)대법관이 대선 개표 당시 민주당 앨 고어 후보가 우세하다는이야기를듣고 불쾌감을 표시했다고 뉴스위크가 18일 보도했다.
이같은 보도로 미국 대법원의 당파성에 대한 비판이 더욱 확산될 것으로 보인다.
미 대법원은 수검표를 지시한 플로리다주 대법원 결정이 위헌이라고판결,공화당 조지 W 부시 후보의 승리를 못박았으나 결정과정에서 대법관들의 정치적 성향에 따라 극명하게 의견이 엇갈리는 모습을 보였다.
뉴스위크는 오코너 대법관이 대선 개표가 진행중이던 지난달 7일 오후 8시께 한 파티에서 고어 후보가 플로리다주에서 우세하다는 말을듣고 “끔찍한 일이군”이라고 말했다고 증인 두명의 말을 인용해 전했다.오코너 대법관의 남편 존 오코너씨는 친구와 지인들에게 오코너 판사가 은퇴해 애리조나주로 낙향하기를 바랐으나 고어 후보가당선될 경우 민주당이 지명하는 후임자에게 대법관직을 물려주지 않기 위해 4년을 더 기다려야 해 기분이 나빴던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같은 보도로 미국 대법원의 당파성에 대한 비판이 더욱 확산될 것으로 보인다.
미 대법원은 수검표를 지시한 플로리다주 대법원 결정이 위헌이라고판결,공화당 조지 W 부시 후보의 승리를 못박았으나 결정과정에서 대법관들의 정치적 성향에 따라 극명하게 의견이 엇갈리는 모습을 보였다.
뉴스위크는 오코너 대법관이 대선 개표가 진행중이던 지난달 7일 오후 8시께 한 파티에서 고어 후보가 플로리다주에서 우세하다는 말을듣고 “끔찍한 일이군”이라고 말했다고 증인 두명의 말을 인용해 전했다.오코너 대법관의 남편 존 오코너씨는 친구와 지인들에게 오코너 판사가 은퇴해 애리조나주로 낙향하기를 바랐으나 고어 후보가당선될 경우 민주당이 지명하는 후임자에게 대법관직을 물려주지 않기 위해 4년을 더 기다려야 해 기분이 나빴던 것이라고 설명했다.
2000-12-19 19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