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조 간판스타 이주형 은퇴

체조 간판스타 이주형 은퇴

입력 2000-12-18 00:00
수정 2000-12-18 00:00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한국체조의 간판스타 이주형(27·대구은행)이 12년의 대표선수 생활을 마감한다.

최근 영국에서 열린 월드컵파이널에 출전했던 이주형은 17일 “체력적인 부담이 큰 데다 이제는 후배들에게 길을 터줄 때라고 판단,국가대표로 더 이상 출전하지 않기로 결심했다”고 밝혔다.

이주형은 현재 선수 2명을 영입,동생 장형과 함께 팀을 구성한 대구은행에서 플레잉코치로 1년 정도 국내 무대에 나선 뒤 선수생활을 완전히 마감할 계획이다.

89년 대륜고 2학년때 처음 태극마크를 단 이주형은 96애틀랜타올림픽 뜀틀 은메달리스트 여홍철(29·대산기업),동생 이장형(26·대구은행)과 함께 한국체조의 도약기를 이끌어 왔다.

시드니올림픽에서 금메달 획득에는 실패했지만 평행봉과 철봉에서각각 은.동메달을 따내 올림픽 출전 사상 최고의 성적을 올렸다.

2000-12-18 18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