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종교,대한불교조계종,대한예수교장로회연합총회,대한천리교,성균관, 세계기독교통일신령협회,원불교,천도교,한국불교태고종,한국이슬람교 등 10개 종단이 가입한 한국종교협의회(회장 李載錫)는 ‘새천년 종교인 윤리헌장’을 채택,15일 서울 롯데호텔에서 헌장 선포식을가졌다.
종단 대표들은 헌장에서 “인류의 양심인 종교는 인류의 총체적 위기를 외면한 채 자기종교의 우월성과 배타성으로 종교간 분쟁은 물론종교인간의 긴장과 갈등을 심화시켜왔다”면서 “더 좋은 세계질서를위해 세계인이 공감할 수 있는 공동의 이상과 가치,목적을 포함한 새로운 윤리를 필요로 하게 됐다”고 밝혔다.
김성호기자 kimus@
종단 대표들은 헌장에서 “인류의 양심인 종교는 인류의 총체적 위기를 외면한 채 자기종교의 우월성과 배타성으로 종교간 분쟁은 물론종교인간의 긴장과 갈등을 심화시켜왔다”면서 “더 좋은 세계질서를위해 세계인이 공감할 수 있는 공동의 이상과 가치,목적을 포함한 새로운 윤리를 필요로 하게 됐다”고 밝혔다.
김성호기자 kimus@
2000-12-16 1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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